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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 휘시낚 아빠 화보조행기 >
장소: [
2004.7월14일~25일.충주호섬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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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섬골 10박 이야기들]謹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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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섬골 대물팀 실시간은 예정대로
7월14일 출발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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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날짜도 15일부터 퍼붓는 집중호우
폭우에 대물팀은 그 어느때보다 힘든 고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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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그다음 날부터 게릴라성 폭우에
수위가 급격히 늘면서 설마 하는...생각이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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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를 걷을 시간도 없이 팀원들은
급기야 산 정상으로 피신에 나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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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과,,낚시용품 일부는 물속으로
유실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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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마음속에 중도 포기 하고
싶은 생각도 솔직히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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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섬골에 폭우는 내리고 "배"도
또한 오는 것도 무리이고..우리는 밤새 멍허니 내리는 폭우를
바라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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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비는 그칠줄 모르고..대물팀은
서로를 위로를 했고 이겨내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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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섬골을 매년 다니면서 이번
처럼 자리를 많이 옮기며 산정상쪽으로 쫒기는 일은 처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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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참고 기다리자 며칠이
되든 언젠가는 물이 빠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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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포기 하지 않는다 했습니다.,,상황은
점점 어렵지만 라면으로 배고품도 이겨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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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로 처음 참가한 박통님이 사실
걱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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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자리 이동 이미 몸은 비에
흠뻑젖어 물에 빠진 생쥐신세..추위는 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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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순간 여러 경험으로 ,,팀의
연장자로서 팀원들에게 안전대책 강구 하며 통솔을 시간대별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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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는 때리고 도저히 낚시대는
들 수 없고 "그순간 집에서 마음조이며 기다리는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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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을 생각하니 ,,지금
내가 뭐하고 있나 하며 불안초초에 솔직히..내자신도 울컥하는
마음이 생기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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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뜬눈으로 지새운 밤들이..지나가며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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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켜본 핸폰에는 "회원님들..집에서
걱정 하는 사면초가성"문자/음성멧세지들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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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이고 사건 사고가 많다며
빨리 돌아오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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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물팀은 합의 하에 "이대로
물러날순없다" 끝까지 예정대로 낚시하자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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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수위에 이제도저히 낚시 자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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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는 최종결정은 ,,,원시적으로
최대한 모든 장비도구를 동원 하여..배에 요청 시내가서
재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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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 서라도...."수상좌대를
만들어 낚시를 하자"하여..긴 장시간에 수상좌대를
원시적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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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섬골 쌩노지에서 수상좌대를
만드는데 성공을 하였습니다. 손은 까지고 다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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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투성인 몸들...체력적으로
지침은 있었지만 정신력은 더 충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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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모든 과정에,,정신없이 하루
일과는 시시각각 돌변하는 어려운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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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폰을 밧데리를 절약 하기위해
오프off 하여 가끔 확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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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하루종일 한번도 핸폰 확인
조차 하지 않았던 것이..가족,,아내에게 비통한 상처를
남긴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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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항상 염려스러웠던
장인어른이 결국 17일 운명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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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수십번 "음성으로"
다빈 아빠 강원도 아버지가 갑자기 안좋으시데" 부터시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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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핸폰좀 확인 해봐..나
지금 애들데리고 버스타고"강원도 내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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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음성녹음이...아내는
나를 원망하며 비통한 울부짖는 음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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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기다리다 끝내 아버지
돌아가셨다는" 음성녹음 확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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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밤낚시중에 하루종일 확인
아내본 핸폰 수십통 음성/멧세지들에..내자신이 원말스러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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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에게 알렸습니다..."장인어른이
돌아가셨다.."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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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야밤에 배를 불렀습니다..댐에는
온통 쓰레기가 뒤범벅이 되어있는 상태 배가 운행을 도저히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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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비보를 알고 위험을 무릅쓰고
오신 ,,,배가 출발하여 도착한 어르신..눈물은 자꾸
흘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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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강원 강릉으로 향하였습니다...도착후
아내는 ,,...세상 살면서 처음으로 나를 원망을 하며 통탄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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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찍만 음성확인을..했드라면
.......장인 임종을 지켜볼 수 있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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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입관식 하는 장인어른 시신을
어루만지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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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임종소식이 알려지며 현지에
아빠님들이 도착을 하고...인편으로 부의를 보내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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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팀은 섬골 실시간을 중지하고
,,강릉으로 내려와 발인/장지 까지 한형제럼 같이 하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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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결국
저 또한 실시간 섬골 마무리 임무가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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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식구에게 양해를 구하고 ,,,,,,,21일
삼우제를 마치고 다시 섬골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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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일정을 25일 마감을 하고 .....대물팀
실시간 기행은 슬픈일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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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고기 조과 보다 ......더
아름다운 신화를 남긴 것은 ,,투지/끈기/인내/ 동료愛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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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투혼을 배운 긴 여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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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대물팀 섬골
기행은 ,,,,,,앞으로도 수위 변화에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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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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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충주호 섬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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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04년 7월14일~7월25일.."상중
이틀 소요"낚시는 10박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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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붕깨비.실버.백이십조사.박통(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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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붕어 춘척급외 붕어 두수와
메기 잡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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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섬골 실시간 8월초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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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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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fishnak@fishn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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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시낚
[아빠붕어] 취재 :
붕 깨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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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시낚
[456 - 931]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동학리
629 아빠붕어 [fishnak@fishnak.co.kr]
[H.P:011-356-8754] Copyright ⓒ 2002 휘시낚
아빠붕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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