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쉬리의민물낚시여행-소류지를찾아서58[화보'580'번째]◆ |
|
쉬리 |
|
|
|
|
|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19번째
진달래가 곱게피어 있는 , 외곽으로 달립니다.
봄이 성큼 다가왔으니 , 그동안 준비하고 계획한 일들을 향하여 열심히 달려야 할듯 싶습니다.
단 ...!!
화보와 방송에서는 각기 다른 색깔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은 늘 한결 같습니다.
낚시방송은 숨길수 없는 현실이며 , 저만의 개인화보집은 조금만의 노력으로 숨길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작년 봄 배수기에 찾았던 안성에 위치한 소류지를 찾아 들었습니다.
리빙tv-쉬리의민물낚시여행 14회 화보집을 시작해 봅니다.
늘 그렇듯 어느 한적한 소류지에 앉아 업무후 낚시여행을 즐겼는데...
하지만 영업이란 직업으로 그만 세우다 대를 거두어 들이고 ..^^
쉬리의옥수수내림채비의 찌맞춤과 그 입질은 정확한 예신,본신을 보여진다고들 하십니다.
찌보단 , 찌맞춤의 중요성을 같은 꾼으로서 공감하고 싶을뿐입니다.
<자연지 올림낚시에도 그러듯이 , 자연지내림낚시기법 또한 찌맞춤의 중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저의 알싸한 채비법은 쉬리클럽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
.
몇일후 리빙tv-쉬리의민물낚시여행14회 촬영이 잡혔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 없이 홀로 기획하고 준비하는 낚시방송입니다.
<차후 전국 선,후배님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을것이라 생각 합니다>
큰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 긴긴 25년 세월동안 준비가 없었다면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필자는 홀로서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 그것이 진정한 낚시여행이라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저만의 스타일 그데로 살리는 소류지 낚시방송이라 생각합니다.
월척을 만나기 보단 , 조용하고 아늑한 곳에서 만나는 1급수 붕어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때론 시기와 여건이 맞지 않을때엔 , 알려진 낚시터도 가끔 촬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대편성을 하며 , 채집된 1급수에 서식한 미끼로 즐기며 하룻밤 빈작을 보여도 좋을 만큼의 아름다운 대한민국 숨어있는 낚시터들..
혹시 저의 낚시방송으로 잘못될것이라 생각하지만
같은 꾼으로서 최선을 다하여 지키고 간직 할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랄뿐입니다.
안성소류지에도 진달래가 곱게 피었습니다.
작년 배수기와는 다른 자연의 아름다움이 보였습니다.
이제 점점 외곽을 타고 전국을 다녀야할 시기가 다가 왔습니다.
인적이 없는 산속 소류지를 너무도 좋아하는 필자의 바램은 끊임 없이 달릴듯 싶습니다.
그 여행속에서 20년 넘도록 행하였던 , 아름다운 여행을 계속 이어 가고 싶을뿐입니다.
깊은 산속의 정기를 받고 , 그 정기속에서 느끼는 희열과 욕망을 ..
자연에 대한 감사함도 꼭 빠져서는 안될듯 싶습니다.
누군가 버려진 비양심이 있다고 하여도 , 웃으며 줍고 거두어 들인다면 즐거움은 두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혼자만의 낚시터가 아닌 , 같이 즐기고 깨끗함을 유지할수 있는 곳으로 같이 한번 만들어 본다면 ...
낚시금지가 이루어지지 않고 , 2세들에게 까지 간직 되리라 생각하는데...
그동안 저의 화보집을 돌아 보면 , 소중한 소류지 정보의 화보는 이미 모두 편집으로 이루어져 문의 하신분들이 많으셨으나
쉽게 그에 대한 답변을 드리지 못 함을 이제서야 말씀드리며 , 그져 죄송하다는 짧은 인사뿐...
부득이 낚시방송으로 알려져야만 하는 , 소중한 소류지들의 모습으로
저는 당당함을 내세울수 밖에..
남들도 낚시방송을 하는데 말입니다..~~
왜 ? 저만 바보 되는지 아직도 궁금할뿐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보통 직업을 가진 낚시꾼으로서..
조금더 노력한다면 , 넉넉한 삶을 살겠지만 .. 그러고 싶지는 않은 저의 마음 이기에....^^
저에게 지금까지 충고를 주신 모든분들에게 ,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해드립니다.
충고가 있을때 마다 저는 조금씩 성장했습니다.
그 당당함은 저만이 느끼고 있으니 너무도 감사할뿐입니다.
어쩜 그런 충고가 없었다면 , 지금의 저는 없었으리라 생각 합니다.
홀로 물가에 앉아 눈물도 많이 흘려 보았습니다.
물가에서 눈물을 흘려 본 같은 꾼들은 공감 하리라 생각 합니다.
어김없이 찾아들던 , 악성덧글로 인한 가슴 아픈 사연들은 이젠 그 숫자를 기억하지 못하고..
사람을 잘못 만나 가슴 한켠에 아직도 응어리가 지고 , 흐른 세월속에 또 응어리지는 우리네 삶속의 아픈 사연들...
저만의 아름다움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점점더 성장하는 저의 자리에 , 아무도 없다고 하나 외롭지는 않은것은..
그것은 곳 .. 저만의 방식이라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노력과결실에 대한 댓가는 이미 우리 부,모님 세대가 이루어 놓았으며
그것을 고스란히 이어가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자연을 한번더 돌아보며 , 진심어린 사랑의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낚시의 끝이 없음을 , 처음부터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에게는 아직 희망과 해야 될 일들이 무수히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점점더 힘들어지는 삶에 있어서 가장 큰 고비는 중년의 시기라 생각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고 변함없이 , 진실된 저의 마음이라 전달하고 싶습니다.~~
저도 늘 행복 하고 싶은 같은 꾼이라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충고와 걱정을 해 주시는 전국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점점더 성숙해 질수 있는 기회를 많은 덧글과쪽지로 남겨 주신다면 , 실천하고 같이 하겠습니다.
<화보집출처 → swiri.mdream.kr>
<리빙tv-쉬리의민물낚시여행14회 본방송:4월27일/2주간(월)-'21:00'>
주간편성표→http://www.ilivingtv.co.kr/customer/?inc=day
<감사합니다>
|
|
2015-04-24 22:11:54 |
|
|
|
|
|
|
|
=
=
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