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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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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찌 맞춤]-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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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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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조사님 제로찌 채비법]
단서조항이 있는데, 이번주 출조 가시기 전까지 내림 챔질법을 거의 7~80%까지는 익히셔야 합니다. 챔질법이 어느정도 되지 않으면 채비경량화는 어렵고, 또 내림은 챔질이 잦다 보니 내림챔질법으로 안하시면 주변사람에게 눈총 받습니다. 즉, 내림 챔질만 어느정도 익숙하시면, 경량화는 자연스럽게 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대로 해보세요~ 아주 중요합니다.
집에서 tv보실때, 리모컨 있으시죠? 리모컨을 마치 내림낚시대 잡듯이 잡으시고, tv화면이 바뀔 때마다 리모컨을 손목으로만 툭-툭- 위로 챔질하듯이 해보세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반드시 어깨에 힘(긴장도)을 빼시고, 챔질을 할려는 전에 낚시대 초릿대가 딱 30cm만 위로 튕기도록 챔질하겠다는 생각을 계속 머릿속에 심으시면서 연습하셔야 합니다.
이때, 내림대를 잡으시는 자세가 또 중요한데요~ 낚시대 그립(손잡이)을 잡으실땐 검지를 제외한 엄지와 나머지 세손가락은 가볍게(절대 힘주지 마시고, 그냥 부드럽게 감싸쥐듯이) 잡으시고, 검지손가락은 낚시대와 일직선 쪽으로 살짝 올려 놓으세요~ 낚시터에서 다른 내림조사님들 손을 보시면 무슨 말씀일지 아실겁니다...
그렇게 손잡이를 잡으시고, 어깨에 힘을 빼시고, 챔질할때 팔꿈치부터 어깨까지는 움직이지 않고, 손목과 팔꿈치만 위로 툭~~ 친다는 느낌으로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후킹(입걸림)은 초릿대 끝이 30cm정도만 위나 아래로 움직여도 후킹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아참~ 또, 좌대가 아니라 낚시터 의자에 앉으시더라도, 뒷꽃이를 조금 높게 하셔서 낚시대를 뒷꽂이 위에 올려 놓은 상태에서 위에 말씀드린 방법으로 가볍게 손잡이를 잡으시고.. 대신에 팔끔치나 팔목 정도를 가볍게 무릎위에 올려놓고 챔질을 기다리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힘도 덜들고, 챔질도 세지지 않습니다..
위의 방법을 처음부터 잘안되더라도 계속 하실려고 하셔야지 금방 숙달 됩니다. 챔질법을 처음에 잘 잡지 않으시면 나중에 여러가지로 어렵습니다.
어쨌든, 집에서 그렇게 일주일 정도 저녁마다 1~2시간씩만 연습하시면 아마 웬만한 분들 이상으로 되십니다~~
이렇게 일주일 정도 연습하시구요~~
채비는 ,,,반드시 전체 밸런스가 맞아야 됩니다. 제로찌뿐만 아니라 다른 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줄은 먼저 아붕원줄 0.6이면 절대 끊어지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0.6을 쓰시는 버릇을 들이시는게 좋습니다.
목줄은 0.4호 쓰셔도 안 끊어 집니다.(원래는 목줄은 원줄의 절반 호수를 쓰는게 정석이지만)
찌고무도 중요한데요, 투명실리콘으로 되어서 원줄에 집어넣는 고리가 가는 합사줄로 되어 있는게 있습니다. 가볍죠, 반드시 그걸 사서 쓰셔야 합니다.
스토퍼(찌멈춤고무)는 가급적 색깔 있는 것 쓰시지 마시고, 검은색을 쓰시되, 원줄0.6호라면, 0.2~0.4 원줄에 쓰는 스토퍼를 쓰시길 권장드립니다. 4S 사이즈 일겁니다. 3S는 크기도 크고 또 밀립니다. - 중요합니다.
편납홀더는 쇠로 된것을 쓰시면 안되시고, PVC소재(또는 우레탄)로 된 가볍고 가는 것이 있습니다. 웬만한 낚시점에 거의 있습니다. 반드시 그걸 쓰십시요.
바늘은 0.4도 좀 큽니다. 그겋게 되면 아마 바늘 무게만으로 찌탑이 6목이상 잠깁니다. 0.2~0.3호를 쓰시면 제일 좋습니다. 저는 보통 0.3을 쓰다가, 입질이 아주 까다롭다 싶으면 0.2호 바늘로 바꿉니다. 바늘이 작아서 훜킹이 안되다는 사람이 옆에 계시면, 그 분은 낚시 잘못 배우신 분입니다. 엄한기엔 빙어바늘로도 후킹 잘됩니다.
(원줄과 목줄연결)도래는 초소형 8자 도래를 사용하세요~ 금색이나 검정색 두종류가 있을 겁니다. 물론 구멍이 작아서 목줄 묶을 때나 원줄 묶을 때 좀 까다롭더라도, 그걸 쓰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연결법은 제가 앞서 올린 글 중에서 파로마노트 연결법이라고 사진을 첨부파일로 올린 것이 있습니다. 무매듭법이기 때문에 그대로 하시면 절대 안 끊어 집니다. 앞 제가 쓴 조행기를 찾아 보시면 사진 있습니다. 하기 쉽습니다.
제로찌3호 기준으로,
이렇게 채비를 하신 후, 제일정공에서 나온 접착편납을 약 5~6mm 감으셔서, 찌를 약 1m 정도 초릿대 쪽으로 올리신 후, 물에 던지시면, 찌의 약 6~8목 사이가 물에 나올 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거의 7목 나옵니다.(편납 mm를 정확히 기억 못해서 ^^;;)
바늘(목줄 약 30+35cm 포함)을 달지 않은 무바늘 상태로 편납을 감아(5~6m) 던지시면 12목 정도 나옵니다.
어쨌든 그 상태에서, 가람님이 선호하시는 찌맞춤을 편납을 가감하셔서 사용하세요~
그런데, 처음엔 7목 기준으로 사용을 해보시는게 가장 무난하실 겁니다.
참고로,3호를 제외한 다른 호수의 제로찌는
위에 설명드린 채비대로 하신 다음, 목줄과 바늘을 연결하기 전에 먼저 편납을 감으시는데, 어느만큼 감으셔야 하냐면, 찌탑과 지 몸통의 연결부분이 물수면에 나오도록 감으세요, 그게 구분하기 좀 힘드시면, 약간 (몸통쪽에서 1목정도 잠기게) 더 잠기게 감으셔도 됩니다. 그런다음 3호바늘을 달아서 찌가 몇목까지 잠기는지 꼭 확인하세요~~ 그러면, 바늘(목줄포함)무게가 몇목을 먹는지 알 수가 있겠죠~ 그걸 아셔야지 슬로프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앞선 글에서 말 씀 드렸듯이,
만약 채비 다해서 바늘달고 7목을 따셨고, 바늘(목줄포함)무게가 5목을 먹는다면, 실제 윗바늘이 슬로프가 시작(눕기 시작)되는 지점은 찌의 12목이 수면에 나오는 시점 부터 입니다. 좀 복잡하죠?
쉽게 말 씀드리면, 낚시 시작하시기 전에 내가 슬로프 낚시를 해야겠다 싶으시면,
찌맞춤을 하실때 아예 바늘(목줄포함) 달고 3목에 따세요~ 그러면, 바늘 무게가 5목을 잠기게 하는 무게다 라면, 무바늘 맞춤선이 3목부터 꺼꾸로 계산해서 3목+5목은 8목이 되는거죠.
그렇게 기억한 다음, 수심측정을 하고나서, 수심기억고무에 8목을 맞추고 시작 하시면 됩니다. 아예 처음부터 이렇게 내림낚시하시는 법을 익히십시요~
슬로프를 한목 주고 싶으면, 반목 올려서 8목 반에 맞추시구요, 또 자꾸 후킹이 안되거나하면 또 반목 올려서 9목에 맞추시구요... 명심하실 것은 무바늘 맞춤선 이상으로 올릴 때부터가 윗바늘이 슬로프가 생긴다는 것을 처믕부터 습관을 들이세요~~
참~ 팁하나~ 목줄 길이는
만약 윗바늘에 어분집어제 를 쓰시고 아랫바늘에 먹이용을 쓰시는 세트 낚시를 하실 땐 처음엔 30cm+33cm정도로 하세요.
두 바늘의 거리가 가까워야 집어제의 효가를 발 휘 할 수가 있구요~
양글루텐이나 양 흔들이 하실 경우엔, 단차를 5cm~6cm 정도 주셔서 두 바늘의 거릴 조금 멀리 하는 것이 집어에 좋고 몸통걸림이 좀 덜합니다. 즉 30+35cm 정도가 좋습니다.
위에 설명드린 무바늘 찌 맞춤법으로 단차 5cm정도면 슬로프는 안주셔도 후킹은 잘 되실 겁니다~^^ 후킹이 잘 안되는 것은 대부분 먹이를 달 때 잘못 달거나 또는 너무 크게 달았거나 밥을 잘 못 개어서 너무 질거나 너무 되거나 입니다. 목줄 길이나 슬로프 조정은 최대한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낚시에 혼란을 가져 옵니다.
장항하게 설명드렸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 즐낚하세요~~
리모컨 챔질법,,, 잊지말고 연습하세요~~
그래야 고무오링을 사용안하셔도 목줄이 안 끊어 집니다.
오링을 사용하시는 습관을 들이시면, 안좋습니다. 후킹도 잘 안되고, 고기 제어도 잘 안돼서 옆사람에게 눈치보이고,,,
그리고, 처음엔 아무래도 좀 목줄이 끊어 질 수도 있지만, 대개 목줄 자체 보다는 바늘이 터질겁니다. 그래서 바늘을 아주 많이 묶어서 목줄함에 가지고 다니시거나, 아니면 3~4만원 자리 결속기(바늘묶기)를 하나 사서 쓰시면 오래오래 편하십니다.~
즐낚하ㅅ고, 또 궁금하신 점은 글 올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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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2 11:5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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