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배수기철인데 오늘도 나가봐야지요? 라는 질문이 자주 들어오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연일 월척소식에 꾼들의 마음만 급하게 했던 4주차. 월척사진을 많이는 담지못하였지만 곳곳에서 기분좋은 소식들이 자주 들리곤 하였습니다. 4짜의 꿈을 안고 원거리인 고흥권을 찾아주신 조사님들 감사합니다. 쓰레기없는 한주..... 이 한마디가 기분좋게 만듭니다. 4주차를 맞이하며 고흥권월척소식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가장먼저 고흥 신양지소식입니다. 일년중 가장 조황이 살아난다는 3월초에 맑은물색탓에 대도 드리우기 힘든조건에서 3주차부터 지금까지 물색과 조건이 맞아 떨어져 연일 호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양지 작은제방모습입니다.
신양지 여름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울창한 수초분포가 상류에만 집중이 되어있으며 제방근처에는 마름과 미니연이 발달이 되며 침수수초가 엄청난 양으로 자생을 하여 5월초까지는 작업없이 낚시가 가능한 곳입니다. 이번주 조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저녁 새우미끼에 올라온 34cm 월척붕어입니다. 그외 하루에 10여수가 가능한 상태이며 준척급도 마릿수로 낚이는 상황입니다.
3분의 조과입니다. 월척3수와 준척급이 마릿수로 나오네여.
동행한 후배의 조과입니다.
특파원도 월척손맛좀 보았습니다.
순천낚시인의 오전중 조과 체고가 상당히 좋은 준척급3수입니다. 현재 80%의 수위를 보이고있으며 자생하는 참붕어와새우에 입질이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다음으로 가장 호조황을 보였던 고흥읍에 유동지입니다.
저수지절반이상이 부들로 형성되어진 평지형저수지입니다. 현재 하루에 월척이 많게는 10여수 적게는 5수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월척모습 보시지요.
경기도에서 오신 조사님의 38cm 월척붕어모습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을 보시지요.
초저녁 참붕어미끼에 올라온 월척입니다. 축하드립니다.
필자인 저도 38.3cm 새우미끼에 올라온 월척모습입니다.
평지형답게 날렵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서울에서 오신 조사님의 월척모습입니다. 대물낚시회원님이신 한별님 축하드립니다.
4월20일 유동지에 다시찾으신 38cm의 주인공의 또다른 조황들
34.5cm 월척붕어모습입니다.
현재 유동지에서만 개인월척을 총 7수하신 제 고향후배입니다. 축하합니다.
여러곳들에서 월척소식이 들려오고있으며 현재 가장 유력한 대물터로는 고흥백옥지(봉암지)와 신양지입니다. 포두면에 위치한 남성지 그리고 풍양면에 위치한 매곡지가 호조황을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일 4짜급을 배출하던 내대지에서는 산란중에 있는 조건속에서 월척급은 낱마리에 그치며 4월말경부터 이루어질 배수상황과 맞물려 당분간은 빈작이 일쑤일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해안가평지형과 준계곡형저수지에서 호조황을 보이고 있으며 자생미끼채집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활성도가 좋은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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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