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붕어

장광낚시터 개장을 축하해 주세요?

구름속으로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산세 수려하고 물맑고 공기좋은 장광낚시터 개장을 많이 축하해 주십시요.
저는 어제 오후 개장을 앞두고 있는 장광낚시터를 찾아보았습니다.
관리실에 들러 사장님께 인사드리고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잠시 대화의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오후 3시경 캐치엔 릴리즈로 입어료 지불하고 낚시터 초입 5번째 자리에서 3.1두대로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4시가 조금넘어 송어로 첫 마수걸이를 하고나니 건너편 무너미 쪽으로 고기를 실은차가 들어와 방류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고기 방류후 찌가 깜박이다가 쭈욱 올라 옵니다. 챔질성공~ 이쁜붕어가 저를 반기더군요.
이어 전체적으로 소강상태로 이어 지면서 붕어는 간간히 나오고 있습니다.
초입 첫번째 자리에서는 꾸준한 조황이 이어지고 바닥잉어와 붕어가 자주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해가 넘어가고 구수한 된장냄새가 풍기는 올갱이 해장국으로 저녁을 먹고 밤낚시에 도전을 하였습니다.
옆자리에 계신분들도 자주는 아니지만 간간이 붕어를 낚아 올리고 계십니다. 이렇게 저도 몇수 추가 후 12시가 넘어 차로가서 취침...
새벽4시 기상하여 나오니 밤을 지새우고 계시는 두분 연신 붕어를 잡아내고 있습니다.
서서히 날이 밝아오면서 주무시던 분들도 하나, 둘 다시 낚시를 시작하시고 이때부터 폭발적인 입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에서 연신 붕어가 나오는 소리가 들리고 제 찌도 덩달아 춤을 춥니다.
이렇게 두자리수를 휠씬 넘기고 저는 철수준비를 하고 옆에 계신분은 쉴세없이 찌가 계속 올라 옵니다.
몇 수나 하실런지...
밤 지새우신분은 60~70수 정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외와 수박을 아시지요.
4월 말경이면 관리실이 참외형과 수박형으로 바꾸기 위하여 지금 한창 공사중에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즐낚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긑으로 다시한번 장광낚시터 개장을 축하해 주세요.

2004-03-27 14: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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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 장광 이야기 하면길어요 ㅎㅎㅎ마누라와 추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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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반갑습니다.구름속으로님....건강하시지요...

편대 장광 올 한해 좋은일만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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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칼 축하합니다 신사장님 좋은 한해가되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구요

문진호 장광 다녀오면서 느낀것은 사장님 열의가 대단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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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부도사 추카..추카..장광

虛虛心 구름속으로님~혼자 낚시를해야 손맛을 보나벼..ㅋㅋㅋ 항상 즐낚하시고 언제 이슬이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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