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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뫼골 부산리 낚시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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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o7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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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새벽!!
사우디와의 축구를 보느라 거의 뜬눈으로 ,,,!
결과는 참담한 패배...시합이라는것이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지만,
한없이 농락당하다 패한게임은 허탈하기만 하였다.
축구를 좋아하는 모두의 생각이 이러했으리라~~
여튼 ,오지않는 잠이지만 1시간 정도 눈을 붙이고
얼마전에 아붕에 가입된 오산 가뫼골 부산리 낚시터를
향해갔다..
가족들 모두는 깊은 잠에 취해있지만,
낚시에대한 열정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나보다..
신선한 아침공기의 내음이 정신을 맑게해주고,
약50분후 낚시터에 도착했다.
사장님을 만나 인사하고,차 한잔하구~
아무도없는 낚시터에앉아 아침 안개를 벗삼아
3.2대 두대를 설치 환상적인 찌올림을 기대하며,
곧이어 히트,,,,
특유의 봄바람과 활짝개이지않는 하늘 탓인듯
조과는 썩좋지않은듯 하지만
올해 첫 출조에 세마리를 잡은것에 비하면
나쁜 편은 아닌듯하다...
하지만 조과가 11시까지 오전으로한정되어있고,
오후에는 전멸~~
약 20분이 같이 했지만,상류 1분을 제외(약20수)하고는
빈작에 지나지 않은듯하다....
저녁 7시까지 조과는 11수.
잉어1수,붕애등..........
이젠 가뫼골의 풍경에 이야기 한다면,
깨끗하고 잘 정돈된듯한 주위 풍경은 멋지다는 생각이 들고
,가족단위의 즐거움을 동반한 낚시를 원한다면
좋은 환경인듯하다.
하지만 낚시터의 의자가 편하지않고,
고기를 방류하지않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였다..
타 양어장에 비하면 싼편(\20,000:아붕회원)인것도
부산리의 매력 요인이기도 하다.
식사는 김치찌게를 시식하였는데,
타 식당에 비해 떨어지지 않았다.
아무튼 이곳을 방문계획이 있으신 회원님들은
최상류는 1.5~2칸대로 , 중간은 3칸이나 ,3.2대로
곧,날씨가 풀리면 더욱더 좋은 낚시 환경이 되리라 생각된다.
회원 여러분
모두들 즐낚 하시기 바라며..
조행기 아닌 조행기로 여러분에게 인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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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8 10:5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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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