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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안현..
에이스
28일 보름 만에 안현을 찾았습니다.
일줄에 한번씩 가던.안현이기에 빈 일주일이 이리 설레일줄..
토요일 오후 4시30분경 도착해서 밤 낚시를 하려고 대를 피고
한시간쯤 있으니 총무님이 입어료를 받으러 오셧더군요.
한 4수 정도 했나 8시 반경에 식사를하고 거의 자리를 뜨지 않고
눈에 불이 켜져라 낚시에 몰두 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안현 사장님이 12시 조금 안돼서 금일까지 야간 낚시를 안한하고 야간엔 수차를 돌려서 .낮에 붕어 활성도를 높여야 된다고 하더군요.저는 사장님 얼굴도 잘알고 안현사장님 성품도 항상 좋게 봐 왔던터라.그러냐고 하면서 낚시를 접었습니다..
그냥 가려다가 괜히 찝찝한 맘이 생기더군요.그래서 ..( 사장님 전 방송도 못들었고 써붙였다는 안내문도 못봤는데 낚시피기전에 말씀점 해주시지 그랫습니까 ) 하니 다짜고짜
저보고 본인이 방송을 안내보냈으면 본인이 xxx 라고 하더군요.
큰소리로....하긴했겠죠 허나 4시 반이후로 들어온 조사 님은 저말고 몇분 더있었고 그분도 전혀 못들었다 하시더라고요.
한 7시간 했으면 조금은..조황도 안좋왔으나 별말없이 담을 기약하자 하며 갈라고 했는데 .뜬금없는 사장님의 답변에....점 어이가 없더군요.
총무님이 방송을 하셧다던데 어찌 제가 그리고 늦게온분들이 못들었는지 들었으면 안현에서 낚시를 했을까요.밤낚시를하러 그시간에 왔는데...그리고 같은 말씀이라도 화를 내가면서까지 xxx 란말을 해야만 할까요? 제가 가면서 나머지 분들하고 다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웃으며 말할수도 있었을텐데 ..............다른 좋은말로 해도 다 알아들을텐데.
너무 좋은 이미지의 안현에서.. 가고싶지않은 안현이 되버린것 같습니다.....
주제넘은글..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안현의 더나은 발전을 빌겠습니다.
그날에 사장님 기분은 어쩐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인상 좋은 안현사장님이 그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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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