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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21시경 조황확인좀 할겸 해서 목감으로 가봤습니다.
콘크리트 공사도 하시고, 하우스 공사도 하시고, 이름만 바뀐게 아니라 여러모로 많은 신경을 쓰신점 인정합니다. 솔직히 사장님 기분나쁘시겠지만, 그 공사들은 좀 늦은듯합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장사보다는 낚시꾼의 입장에 서서 공사한것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낚시터가 많은 인기를 끌려면 사람들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암만 고기 안나와도 사장,사모님이 친절히 해주고, 고기 안나온다고 미안하다고 말씀하시고 하면 밤새도록 한마리도 못잡아도 담날 대 걷을때 담에 와서는 꼭 잡아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고기 암만 잘나와도 사장,사모님 뭐가 그리 불만이신지 항상 찡그리시는 모습보면 담날 대걷을때 담에 또 오고싶은 생각 별로안듭니다. 특히 사모님,,,,, ㅡㅡ; 한예로 놀이터일때 손맛터 입장하면 민바늘 하나씩 서비스로 주시더군요, 향어랑 씨름하다가 바늘이 뿌러지더군요, 매점가서 농담식으로 사모님 바늘 하나만 더주세여~!! 하니깐 딱 째려보시더니 입장할때 1개씩만 준다며 안된다더군요, 헐~~ ㅡㅡ^ 그깟바늘 얼마나 한다고,,, 그래서 돈드릴테니 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두개주시고 1000원 이라는 겁니다. 아시다시피 짝바늘도 6개 2000원 합니다. 어이 없어서.... 이건 쫌 넘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낚시사업도 서비스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주제 넘지만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시설문제가 아닌 서비스에 주력해주시길 당부합니다. 글 읽으시면서 기분나쁘신점 있으시면 사장님, 사모님 이해바랍니다. 그럼 수고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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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2 21:4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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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