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붕어

충주 윤낚시 2박3일

만년초보

첨부화일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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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1일 오전 11시 전화 벨이울린다.
춘몽이의 전화다 지금 출발한단다.
12시 춘몽이 도착하고 모든 준비가 되었기때문에
짐을 옮겨 싫고서 출발.
가는 내내 푸르름을 더해간다.
부푼가슴을 안고 가는 내내 창밖에 풍경을 보고 이야기 하다 보니어느덧 충주에 도착하며 이것저것 3박4일
먹을 것을 사가지고 다시 출발 멀리 물위에 점점이 떠있는 좌대가 보인다.
윤낚시 사장님과 담소를 나누다가 보니 어느덧
5시 빨리 들어가야한다.
덴트치고 자리 정리하고 찌맞추다보니 어둠이 깔린다.
날씨는 매우춥다.
밤 10시 정도되니 비가오기 시작한다.
밤새도록 비바람은 끝일줄 모르고 줄기차게 내린다.
그렇저렇 입질한번 없이 밤은 새고
아침 6시 붕사마님 전화다 지금 출발한단다.
11시 쯤 붕사마님 빨모님 도착하였으나
미는 그칠줄 모르고 바람마져 불어오고 낮에는 별로할일이 없다.
다시 어둠이 내리고 밤에되면 언제나
멈추던 바람이 멈추지 않고 입질 한 번 없이
또 밤을 새고 말았다.
비롯 손맛 찌맛은 못 보았어어도 자연을접하고
신선한 노지에서 회원님들과 멋진 조우를 할 수 있어서좋았다.
4월30일 토요일 드디어 윤낚시가 개장을 합니다.

2011-04-24 22: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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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춘몽 계속 날씨가 안좋으니, 제 느낌엔 봄 장마비라도 한탕 진하게 쏟아진 연후엔 대박(!) 조짐이 있을듯 합니다. 회원님들 대물대 잘 닦아들 놓으십시요! 오름 수위로 발전된다면 장장 4년만의 수위 변화이니 '충주호 의 파워풀한 몸짓을 한 껏 느껴볼 기회가 아닐까' 하고 짐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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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삼박 초보님 오랜만입니다.아붕회원님들도 오랜만...이번주 윤낚시 개장이라네요.꼭갈거구요 기회가 되면 꼭 뵙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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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돌이 만년초보님!와~^^먹거리가 풍성하네요!!!전 낚시가면 혼자 밥먹기 뻘쭘?^^해서 쫄쫄 굶으면서,붕어밥만 열심히 주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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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원래 충주호는 날씨가 좋아야 ...월을 잡아요..그냥 충주 경치 좋은 바람 쒸였다 생각하고 담뻔에 5짜 보여주길바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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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자리 만년초보님 충주호 윤낚시 작년에 이어서 대물 낚시 시작하셨어요..올해도 4짜 대물로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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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적삼 몇분이 가셨길에 먹을것 왕창 사가지고 갔나봐요 ㅎㅎ 비바람 쳐서 낚시를 제대로 못하고 와서 아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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