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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조행기/특파원/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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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특파원/아빠회원
모두가 함께 노지(저수지.댐.소류지)조황/조행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아빠붕어회원터/유료터조황/조행기 함께 올려도 됩니다.단 인공적으로 만든 양어장/유료(비회원)터는 조행을 올리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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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대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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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ji [ E-mai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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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여기는 아닌가본데 갈데가 없어 그냥 여기에 조행기 씁니다. 붕빠님 다른데로 옮기셔도 됩니다
요즈음 갈만한데도 없고해서 하우스를 주로다니는데 갈적마다 오늘은 조황이 않좋다고들 해서 최대 목표치가 세마리였거든요.
어제(12.5)는 누구의 추천을 받아 오산부근의 고현으로 갔답니다.
도착하니 밖에 있던 총무란분이 정중히 인사를 해서 우선 기분이 좋았는데 여기서 해 보시라며 자리까지 안내를 해줍니다.
기분이 제곱이 되네요.
집어제와 쓰던 구더기를 연신넣기 30분쯤 지나서 첫입질,
이를 보던 총무님 왈 열다섯마리만 하세요한다.
보통 세마리만 하면 족하던 내가 22마리.
대박중에 왕대박이랍니다. 나도 이럴때가 다 있더라구요.
찌도 예민하게 했지만 입질이 있어야 댕겨 볼텐데 이날은 찌가 미친듯이 솟아 오르더군요.
더 욕심을 내면 않되겠기에(실은 손맛을 톡톡이 보았기에)어둡기전에 대를 걷었읍니다.
한번 걸렸던 고기는 축양장으로 보낸다기에 총무님에게 넘겨주고 아주 흐뭇하게 돌아 왔읍니다.
조사는 그래도 손맛을 봐야 살맛이 나는게 아니겠읍니까?
너무 많이 잡으니 내가 어부인가하는 마음도 생기지만 계속 찌가 솟기를 바라는 마음은 도대체 뭔가요?
오늘만 조황이 좋은 날이었나?
추천해주신 조코재미님, 잘 안내해주신 총무님 고맙습니다.
참, 총무님 입어료를 줄때까지 기다리시면 나중에 잊어버려요.
다른 양어장처럼 자리도 앉기전에 입어료 받으러 오면 좀 그렇치만 좀 일찍 받으셔도 됩니다.
나도 왕대박 할때도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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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6 19: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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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