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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사장님" "금연" 딱지 떼시죠!!
하얀신사
먼저 이런 글을 올리게된 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양방낚시도 어디까지나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여야 한다는 점에서 널리 이해 바랍니다.
나도 20여년간 골초소리 들어면서 담배를 피웠던 시절이 있었기에 요즈음 금연 장소가 늘어남에 대해 기본적으로는 반대하고 있고 흡연권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장이 고객 유치(?) 등을 위해 먼저 약속한 것이라면 지켜져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가까운 인근지역에 넘처나는 양방들을 뒤로 하고 오로지 금연이라는 표어에 매료되어 찾아간 나같은 조사도 있기에 말입니다.
전, 고기 욕심없습니다.
온 종일 한마리의 손맛을 보지 못해도 그저 낚시대를 담구는 그 시간이 주어진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이기 때문이죠..
특히 하우스안은 노지와는 달리 흡연이 아니어도 그리 썩 좋은 환경이 아니기에 금연이라는 청수의 표어에 이끌리어 먼곳을 마다않고 달려 갔습니다.
그런데...
이건 약속과 완전히 다르더군요..
이곳 저곳에서 품어대는 담배연기 말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오히려 예의를 갖추며 밖에서 흡연하는데...
이제 나이에 책임져야할 그런, 나이 지긋한 친구들이 막무가네식 흡연으로 영업장의 질서를 파괴하고 있다면 젊은이들에게 뭐라 할말이 있을까요?
이 사람들이 입장이 바뀌었다면 약속을 위반하며 하우스 실내 흡연하는 이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
정말 당장 일어서서 돌아오고 싶었지만, 그래도 주인장의 통제를 기대해 보았지만...
기대한게 잘못이었습니다...
청수사장님...
미안하지만...
"금연" 딱지 떼십시오!
그렇게 하는 것이 청수 이미지에도 도움될 것 같아서 말입니다..
긍정적이지 못한 글 올려 미안합니다.
2004-11-29 16:20:04
하얀신사
청수사장님! 사장님 리플을 이제야 보았습니다...직접 이야기할걸 ..하고 제 글이 경솔했음을 후회했습니다. 다시한번 미안함을 느낍니다...지난 9월인가 처음 우연히 청수를 방문후 시간나는 주말엔 거의 출조했었습니다..지나쳤던 표현 이해바라며..사장님 친절함과 이해심에 감사드리며..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하우스에서 흡연하는 것 저도 많이 보았엇고 그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하얀신사님 불만에 동감합니다!!! 꼭 고쳐주시길 바랍니다!!!
청수지기
안녕하십니까?청수 낚시터입니다. 하얀신사님을 비롯한 모든 아빠붕어 회원님들께 먼저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저로서는 저희 청수에 오시는 조사님 한분 한분이 아주 소중한 고객이십니다. 앞으로 이벤트 중간에 있는 잠시 흡연시간도 없애겠습니다. 야간 낚시에 있을 흡연도 규제하겠습니다. 또한 그 동안 1달여간 운영해온 하우스낚시터! 처음 마음으로 다시 소중한 고객님들 입장에 서서 운영토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하얀신사님의 지적 감사드립니다.다시한번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아울러 저희 청수를 찾아 주시는 조사님들 하시는 모든일이 다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기타 불편사항이나 지적하실 내용이 있으시면 다음 전화로 연락하여 주시면 즉시 시정하겠습니다.(016-438-4026) 감사합니다 청수낚시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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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