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붕어

^^항상 정겨운 도화낚시터^^

청주소렌토

조사님들 주말낚시 손맛보셨는지요?
청주소렌토 안성의 도화낚시터 세번쩨 조행기를 올리니
참고하시길...
9월4일 토요일 늦은 아침식사를하니 시간은 어느덧 오전11시를
넘어간다 TV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니 볼만한 프로가 없다
이때 슬슬 도지는 낚시환자의 붕어와의 습관성 데이트병 누구도
막을수없고 치료약 또한 없는 이병의 유일한 처방은 붕어와의
만남만이 유일한 치료법인것을 나의 집사람은 잘알고 있는터
아내의 눈치를 살피며 낚시갈 꼼수를 만들기위해 머리를 굴리니
언뜻 생각나는 음성 상곡지의 경품대회,이것을 핑계로 집사람을
꼬시니 의외로 쉽게 승낙한다
괜히 미안하다 언제든지 낚시가는것에 반대하지않는 아내에게
꼼수를 부린 내자신이 부끄럽다 그러나 어찌하랴 낚시는 가야
하는것을 잽싸게 준비하고 집을나서며 아내에게 고마운마음에
일요일 외식을 약속하고 친구에게 도화에서 만나기로하고
궁금한 마음에 상곡을 들려보니 생각보다 적은 약30여명의
조사께서 자리하셨다 이때 시간이 오후 3시경 불경기 타개책인
경품대회도 별효과가 없는듯하다
나스스로 경품을건 대회는 별로이기에 안성 도화로 운전대를
향하여 도착하니 언제나 변함없이 친절한 김사장님 내외분께서
반갑게 맞아주신다 사장님이 건네주시는 시원한 캔커피를 마시고
관리실아래 5번째 좌대에 자리를잡고보니 주위의 조사님들이
모두 낯이익은 분들이시기에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즐거운
마음으로 낚시를 시작해본다
잠시후 사장님과의 대화에서 낚시터 임대관계로 신경쓰시는
두내외분의 말씀이 남의일 같지않아 안타까운 마음에 이글을
보시는 조사님들께 정중히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임대차에 관해 전문지식이 있으신 조사님들 께서는
도화낚시터 김사장님 내외분께 도움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같은 처지의 서민끼리 돕고자하는 마음에 조행기에 맞지않는
글을쓴 본인을 이해해주시길...

본론으로 들어가서 전체적인 조황은 대박은 아니였으나 무난한편
사장님의 배려로 깜짝 이벤트에서 상품을타신 부부조사님께도
축하를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 하시길^^
1.낚시대: 3.2 두대
2.채비:2호원줄,바늘 7,8호 ( 무미늘 )
3.미끼:에코,찐버거,지렁이,국산 바닐라향글루텐
4.조과:본인약 20여수, 대체적으로 평균10-20수이상,
(꽝도있었슴 제친구놈 잠만 잠)
5.조황:밤과새벽 지렁이짝밥우세
6.특징:청정지역에서볼수있는 다슬기와 반딧불확인

위사항은 본인이 직접경험한 거짓없는 사항으로 정말깨끗하고
조용하여 다시가고픈 몇않되는 낚시터 입니다

그리고 사장님 내외분 힘내세요 진실은 항상 끝이 좋습니다

이상 청주소렌토의 조행기 였습니다.

2004-09-05 23: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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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칼 동감입니다 사장님 내외분이 너무 좋아요 물론 낚시터는 더욱더 좋구요 당길맛은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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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렌토 다사랑님 안녕하세요? 7월 각평정출때 사진찍으시느라 고생하시던데 보기좋았습니다 또한 예삐아빠님 리플감사드립니다 도화낚시터 제게는 잘맞기도하지만 주위환경과 두분 내외분의 모습이 더욱 맘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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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 도화낚시터가 청주소렌토님의 "나의 낚시터"가 되었군요.. 낚시터를 다니다보면 자기에게 맞는 낚시터가 있더라고요.. 늘 즐낚하시고 조행길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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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삐아빠 몇년전 잉어,향어터일때 자주가곤했는데..소렌토님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