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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터/노지/(민물/바다)조행기/제품/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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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전국/유터/노지(바다/민물)/조황/조행기/아붕/제품/사용법/레시피/(사용후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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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의 도화낚시터 G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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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렌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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툐요일 아침부터 하늘만 쳐다보니 집사람왈 이날씨에도 낚시갈
생각이냐고 물어본다 나는 짐짓 딴청을 부리느라 집안에 특별한
일이없냐고 되물어보니 딸내미 학교숙제가 좀까다롭다고한다
속으로 얼쑤 기회다싶어 확인을하니 합판,페인트,접착제등을
재료로하는 과제물이라 잽싸게 목재소,페인트가게로 향하여
재료준비를하고 딸내미 숙제를 해결하고 아내의 기분을 맞추니
집안 분위기 GOOD ㅎㅎ 이때부터 낚시갈 작업시작 와이프 웃으며
물,커피,우비등을 준비해준다
아내가 더욱더 사랑스러워 보인다 늘 낚시가는데 불만이 있어도
표현치않고 협조하는 집사람에게 고마움을 뒤로하고 도화로
출발 가는도중 친구에게 전화로 도화로 오라하니 이친구도 낚시
중증환자인 관계로 바로 OK 도화에 도착하니 오후4시경 으외로
조사님들이 많다 폭우가 온다는 말에 느긋한 마음으로 자리를
택하려는 예상은 빗나가 나의 단골 좌대는 이미선점 당하고
빈자리를 찾으니 제방산밑 자리가 비어있음을 발견 잽싸게
자리잡고 (친구놈 자리포함) 밑밥질 시작, 옆자리는 계속
잡아내고 또한분은 걸었던 고기가 터짐과 동시 뒷나무 가지에
낚시대가 산으로 올라가네요...ㅋㅋ
열심히 고기밥을 적선하지만 날씨관계로 초저녁 조황은 전체적
으로 부진하다 낚시터 김사장님 조황관계로 안절부절하는 모습
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든다 그러나 어쩌랴 괴기 마음인것를
사람도 입질해야하므로 친구와 식사하며 이슬이를 한잔하려는데
사장님께서 도리탕을 써비스 해주시네요 맛이 기막히데요
사모님 음식솜씨에 또한번 반하고 이슬이와 여러조사분들과
화기애애한 시간를 뒤로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새벽 조황을 기대하며 새벽 3시경 기상 밑밥질을 계속하나
좀처럼 고기들의 반응이 없다 그러나 꾸준히 자리를 지키니
아침이 밝아오면서 폭발적인 입질이 들어온다
약 두시간동안 잡고보니 고기망이 제법 묵직하다
일요일이 장인어른 생신이라는 친구놈말에 고기가져다 약
내려드리라고 다주고 친구놈 보낸후 1시간정도 품질을 게속하니
드문드문 고기가 나오네요 잡는대로 방생 이렇게 새벽조황
맛보고 오전9시 철수하였습니다
자세한 조과내용은 아래에...
1.낚시대: 바낙스 신풍 3.2 두대
2.채비: 원줄1.7호,무미늘6,7호,좁쌀채비
3.미끼: 지롱이,글루텐,천하무쌍,찐버거,아쿠아
4.조과: 본인 약15수,친구 10여수
5.날씨: 밤새비 오전에는 갬
이상 청주소렌토의 4차 도화 조행기 였습니다
도화의 매력 하나더... 새벽 조용한시간에 상류에서 흘러드는
계곡물소리,가끔울어대는 토종개구리 자연의 맛을 느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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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3 11:2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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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