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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시흥능곡^^^^ 삐리리 ^^^
빨간모자
아침 천천히 먹고 출동한 시흥 능곡 손맛터
항상 전날 채비를 정비하고 실탄 장전하고 자리에든다
도착한시간 8시30분경 앙 벌써 부터 20여분이 계신다
오신분들 아침은 드시고 오셨는지요 ㅎㅎㅎ
언제 부터인가 20번 라인은 로얄석으로 9시전이면 언제나 풀
차한잔에 몸을 식히고 자리를 탐색 삐리리 자리에 앉았다
( ㅎㅎㅎㅎ 다음에 또 앉을려구요 ㅎㅎㅎㅎ) 요줌 자리가 영 비싸네요 나의 비장의 무기인 삘리리 를 준비하고
정석적으로 이어지는 집어 4회 (필히) 잠시후 찌가 올린다
첫수 근데 약간 이상하다 2단으로 찌를 올려준다
수물수물 올라오던 찌가 약간 이상하다 1시간이 흘렀다 3수
이런경우는 드물다 앗차하는 순간 어제 저녁 전자케미 생각이난다
전자케미에 찌를 맟추고 철수할때 주간케미를 꽃아두었던것이
생각난다 주간 케미와 일반케미는 2마디 정도 난다는 조사님의 말이 생각난다 체비를 정검 벌써 옆 조사님은 20수는 한거 같다
사장님이 오신다 삐리리 받으러 헉 이거이 뭔일인고
어제는 낚시 시작할려고 떡밥겔려다 차 열쇠 풍덩((( ㅎㅎ 걱정 없음 자석이 있으니께요 ))
사장님 연약한 몸으로 열쇠 건져 주시려고 직접들어가시는 용기
역시능곡 사장님은 뭔가 달라도 달라요 (((감싸합니다)))
주머니가 열려있다 지갑이 어디로 간거야
차로 향했다 아침에 분명이 주유룰 했는데 차에가보니 다행이두
문옆에 누워있는게 아닌가 ㅎㅎㅎ 요줌 낚시하느라
제정신이 아니네요 2틀동안
몸과 정신이 비몽사몽 긴데를 접고 피곤함에 자리를 옴겼다
오전에 8수 정도 오후에 이어지는 이밴트
꽝이라는 느낌이 든다
입어료의 35 % 정도를 이밴트 상품으로 나왔다 더 되는거 같기도 하다
내가 보기에는 거의 절반정도는 쏘는거 같다
나에게도 기회가 왔다 핑 붕어가 올라온다 앙 행운의 여신은
빨 모를 반겨주지 않았다 올라오면서 다시한번 핑 (붕어 터지는 소리 ))) 터지는 순간 방송이 나온다 (((빨모 터졌습니다 ))) 나의 그동안 쌓아둔 모든것이 무너지는거 같았다
이미 다른분에게로 나의 삐리리는 같다
타신분들 정말 축하드립니다 거의 상품이 꼬리표(금광) 건진거나 같으니까요
5시까지 20수 정도 손맛이 덜 본거 같아 작은데로 빠꾸고 나의 삐리리 투척 역시 환상 붕어들이 줄을선다
시간당 10수 이상은 거뜬 20수하고 철수
일요일날 도 토요일과 같이 이밴트
작은 입어료로 약간의 행운만 있으면 입어료 2배 이상 상품이 오니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재미있는 ((이밴트 ))
능곡은 언제나 주변 자연경관가 새 소리가 은은하게 어느 시골 깊은 숲속에 온 느낌을 준다
오셔서 한번 즐겨 보심도 맑은 공기 그자체가 좋아요
오늘 능곡에 잠시 들렀더니 역시 빨간모자님께서는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도 출근부에 도장 꾹~ 찍고 계시더군요. 능곡 사장님의 성심을 다하는 낚시터 운영에 거의 만석을 이뤘더군요. 근래 보기 드문 광경이었습니다. 그리고 능곡 지킴이 붕장어님, 오늘 ***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역시 수덕이 좋으신 분은 뭔가 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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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