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붕어

소설같은한편의 역전 드라마 (((능곡손맛터 )))))

빨간모자

6월6일 현충일 5일 늦게까지 낚시하고 6일은 우리마눌가게
일 도와주려갈려고 하는데 마눌 어제 일 다 마쳤다고 안와도 된다한다
아들과 분담하여 설거지와 집 청소를 했다
우리아들 거실청소및 청소기로 방마다 청소하기
나는 설거지와 빨레돌리고 널기 ㅎㅎㅎ 우린 분담해서 항상헤요
마눌님이 가게하느라 엄청고생해서요 집안일은 우리 남자들이한답니다
청소를 마치니 9시반 총알을 챙기고 (((슈류탄 박격포탄 등등)))
자 출발 눌루랄라 도로가 한산하다
차들도 몇대안 보이고 그레두 속도는 지켜야죠 80 키로
중간에 무인 카메라가 득실 ㅎㅎㅎㅎ
10여분가니 보인다 능곡 손맛터 요쪽으로 화살표
입구에 들어서니 우메 차 델대가 읍네
꾸겨꾸겨 들여밀고 일단 사무실 코피한잔 훌쩍
반겨주시는 조사님들 (((안녕하십니까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자리선정 어제 한바퀴 삥 도느라 정신이없다
낚시터 전체가 다 보이는 2층 18번 안착
일단 29데 한데 투척 우메 예네들은 빈 바늘을 좋아하네요
떡밥겔려고 던졌는데 빈 바늘로 첫수
10여 마리 건지고 다시 체비 점검차 2.5 대 투척 던지면
수물수물하다 쭈 ====욱 올린다 역시 체비가 잘맟았다
10여수 하고 이밴트 준비용 2.0 대로 교체
요기엔 약간 비법체비로 전환 ㅎㅎㅎㅎㅎ
계속 올라오는 붕어 ㅇ와의 미팅 점심시간을 놓쳤다
간단히 간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
이밴트 10분전 어라 입질이 뚝 빨모 이밴트 꽝맨
오늘은 벗어 나야하는데 찌가 꼼 짝안한다..
2분전 스피커에서 흘어나온다 1분전 낚시대 들고 전체일제이
투척한다 고기야 어디간냐 ?????
시작합니다
꼼짝안하는찌
첫번째 2 번째 3 ==4===5==6===7==......계속 나온다
꼼짝안하는찌 한분이 2마리 먼저잡으면 체크가 된다
오늘행운 주인고은 10 분
첫번째 당첨자 2번째 3번째 4번째
오늘도 틀렸구나 포기하려는데 입질이온다
쳄질 핑 붕생이가 올라온다 18번 첫수
입밥 달아투척 찌가 수욱 내려간다 쳄질 핑 2번째붕생이얼굴
간신히 9번째 연신두마리로 입성
2마리 잡으신분이 8분 1마리 잡으신분이 17분이 계셨는데
연이은 2마리로 빨 모 드디어 능곡 이밴트 꽝맨 징크스를 깼다
선물로 받은 2.0대 낚시대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이제 이밴트도 들고 몸이 정말 가볍습니다
아시는 바와같이 어디에 네가 당첨됬다는데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 기분이 이런거구나 느껴보니 정말 ^^^^
19분 동안에 걸친 이밴트 한판승부
정말 재미있고 스릴 넘칩니다 한번 경험해 보시는것두 좋아요
따스한 햇볓에 짧은데로 교체
연신 나오는 붕어의 만남 마리수는 상상 ??????? 한 삐꾸 정도
아주머니께서 해 주신 콩국수 참 맛있어요
찐한 콩국물에 뿅 갑니다
아참 낚시 중간에 갖다주신 미숫가루 얼음 둥둥 뛰어서 정말 시원하고 잘 먹었습니다
일일이 직접 커피와 녹차를 한분한분에게 배달해 주시고
고생 넘 많으십니다 감사를드립니다
사장님의 운영술에 찬사를 보넵니다 능곡을 계속 찿게하는 이유중 하나....
즐거운 만남으로 웃음반 약간 소란반 여러 조사님들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이해해 주시리라 믿고 조금 자제하겠습니다
만나서 반가운 회원님 우리 친구들 ....
많은 가르침을 주신 우리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낚시는 얼마 안했지만 많은 연구를 합니다
하나하나 배움을 네것으로 만들때 그 기쁨을 위해 ....
오늘하루 정말 뜻 있게 보넸습니다
행운을 잡으신 조사님들 축하드리고요
만나서 반가운 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항상 펄펄 넘치시길 빕니다

2005-06-07 07: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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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아빠 빨간모자님 요센 뵙기가 어렵네요. 저랑 번갈아 능곡에 가시나 봅니다. ㅎㅎㅎ 이젠 1.0대에서 주말 이벤트용으로 2.0대 까지 삐리리를 쓰시나 봅니다. 저도 채비점검 좀 해야 겠습니다. 조만간에 뵈야 제가 식혜를 사드리는데, ㅎㅎㅎ 저 한텐 사부님 아니 십니까... 조만간에 뵙겠습니다. 그럼 그때까지 어복충만 과 이벤 행운이 가득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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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단풍 ㅎㅎ 저도 겨울철 고막하우스 이벤트에서 그런 경험한적이 있읍니다 상품보다도 기분이 그냥 좋더라고요/이벤트행운 축하드리구요 이번 정출에 참가하게되면 물가에서 한번 뵙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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