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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우째 이런일이~ (신문고를 울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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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봉바다낚시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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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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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CN0744.jpg (354934 By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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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봉지기입니다..
낚시가 너무 좋아~ 민물낚시만 20여년을 하다가...
2008년에 말봉낚시터란곳을 찾아, 처음으로 유료바다낚시의
매력에 빠졌답니다.. 하지만, 낚시를 하면서도,
시설적인면에서 많은 불편함을 느꼈답니다.
그때당시 불편하다고 느낀점..
1. 식당은 운영을 거의 하지않아 매번 식사가 해결이 안되었고,
2. 화장실은 이동식화장실로써 불결함과 악취로 최악이었으며,
3. 더운여름에 썬크림과 땀으로 모기와의 전쟁은 물론, 끈적끈적함에 불쾌지수가 높았으며,
4. 비가와도, 바람이 불어도, 피할때가 없어 차안에만 있었고.. 강한 햇볕에 파라솔 하나가 없어.. 개인 파라솔을 가지고 다녀야만 했던 터라...
말봉낚시터를 인수하고 난후 , 말봉지기가 되면서부터는..
말봉지기가 해결해 보겠다는 의지...
1.첫째로는 : 식당문제해결 (장모님께 무릅꿇고 간곡히 부탁드림)과,
2.둘째로는 : 3군데에 조립식 화장실을 짓고, 청결은 기본으로써,수도공사를 전부하여, 식수로 사용함은 물론, 세면대와 소지품 다이를 만들어놓고, 화장지와 비누를 비치하였으며,
3.세째로는 : 썬크림과 땀을 깨끗이 씻으며, 상쾌하게 낚시를 하실수 있는 샤워장을 3칸이나 만들고, 드라이까지 비치 (물론 수도죠!)
4.네째로는 : 비와 바람은 물론 강한 햇볕을 피할수 있도록 61개의 천막을 제작하여 설치를 하였고, 앞라인에는 파라솔을 비치하였답니다..
물론, 아직도 좀더 신경써야하는 곳도 있고, 더 준비해야 할 것도 계획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정말 이건 아닌데 싶어,
"신문고를 울리는 심정"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 고 발 문 **
1. 식당에서 식사를 하시다가 바닦에 침을뱉는 분도 계셨고, 담배꽁초를 버리고는 발로 밟는 분도 계셨답니다..
(참고로 식당바닦은 장판이 깔려 있습니다.)
2. 화장실에서 손을씻고 난 후 화장지를 어마어마하게 풀어서 손만 닦고 버리며, 볼일보고, 물 내리지 않는일은 다반수고. 비누와 비누각마져 분실이 되는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혹자는 소지품놓는 다이에서 회를 뜨고는 뒷정리도 안해놓고,비명소리가 나서 가보니, 피와 비늘과 내장이 화장실 바닦과 벽에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3. 샤워장은 샤워를 하라고 만들어 놓았건만... 그곳에서 소변은 물론, 대변까지 눟고서는 치우기는 커녕 그대로 방치를 해놓고는 또 다른이가 그 옆에다가 나란히 대변을 보았답니다..드라이기를 벽에 붙착을 해놓았는데, 그것을 뜯어 가져가질 않나...
부득이 샤워장 3개중 1개만 개방을 해놓았답니다...
4.또한, 비와 바람막이, 햇볕가리기 천막을 61개를 설치해놓고는 천막뒤에 바람이 통하도록 커텐을 만들어 비오는날에는 내려 놓고, 날씨가 좋은날에는 커텐을 말아 올려서, 묶어놓는 커텐 끈을 아래와 같이 천막마다 전부 뜯어서는, 어망 끈으로 사용 하는 몰상식한 낚시꾼이들이 있어..
더이상은 화가 나서 인터넷에 낱낱이 고발 하기로 하였답니다.
회원님들!!!
세상에 이럴수가 있습니까???
직접 낚시터를 운영하는 지기라 생각하시면, 위와 같은 행동들이..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최고의 낚시터, 깨끗한 낚시터, 가족 낚시터로 거듭나려면...
지기의 혼자힘으로는 절대 안됩니다..
낚시하시는 한분 한분이 주인의식으로, 내집 물건처럼, 아껴주시고,
상식적인 행동을 하셔야지 않겠습니까????
정말~ 정말~ 가슴이 답답하다 못해, 아프기까지 합니다~~
몇몇분에 미성숙한 낚시인들의 생각없는 행동으로인해..
말봉을 사랑하시는 다수의 회원님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
또한, 낚시터를 운영하는 지기로써.. 이럴때마다, 낚시터를 운영함에~ 많은 회의감를 느끼고 있답니다
부탁코져..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보다는 "나 하나만이라도" 라는 생각으로, 낚시터 시설을 아껴주시기 바라며,, 다 더욱더 성숙한 낚시인이 되시길 간곡히 간곡히 바랍니다..
말봉지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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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3 06:4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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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