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붕어

음기에 휩싸인 두사내.....청수편

미친붕어

저번주 고막에서의 꽝을...만회하기 위해 청수 손맛터로GO~~~~~~~
오늘도 담배는 두갑을 준비했다..토욜밤10시경 도착하여 보니.한 20여분 낚시를 즐기신다....이번에는 기필코 대박이닷.
대피고 밥 맹글고 밖으로 후다닥나가서 한대빨고(아시죠. 청수하우스는 금연구역 입니다..실은 어제 총무님 자리비우실때 몇대 빨았음다...죄송합니다)..투척...하자마자..옆자리에서 멋지게 올리시네요..ㅇ ㅏ ㅆ ㅏ ㄱ ㅏ ㅇ ㅓ ㄹ ㅣ..하며 밑밥몇번투척후 잠잠하다 온통하우스가 잠잠하다 연신 올리시던 제옆 조사님찌 말뚝이다 그나마 건너편 간간히 아주간간히 올라온다...12시가 넘어서 드뎌 담배한대피러 나갔음...첫수는 새벽1시경 드뎌 필 받고연달아 또 한수 그후 조용하다건너편은 간간히 제옆쪽은 말뚝..미안하구 죄송하다 금년들어 더 강력해진 음기 저랑 낚시 같이 다니는 친구도 항상 저랑은 한칸 뛰고 앉음
하여튼 5시까지 4수...그날밤 장원은 한10수 정도 하셨구요
그날밤의 몰황의 원인은 네...바로 접니다 그날밤 조사님 진심으로 사과드림니다..5시 조금 넘어 친구가 (한붕어임당) 핫바하나들고 옴...건너편으로 이동 그넘과 한칸뛰어앉음 이넘 눈치챗음다^^* 그렇다고 그냥 넘어갈순 없다 내 음기를 밧아랏~~~ 그넘 8시경에 첫수 하고 또다쉬 말뚝 건너편은 종종 나오더군요..그쯤하여 또다른 희생양이 등장한다 항상 같이 다니는 짝궁 이친구는 김밥을 ... 하지만 자리가 내옆에 밖에 없음을....어떡하냐...우쓍
그친구 3시간만에 첫수 했음...미안하다 다쉬는 내쪽에 앉지 말게나 친구들~~~~밤 조황은 저조하였지만 오전부턴 입질 붙는데가 많더군요.
손맛은 못밧지만 정겨운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 즐거웠네요.빨간모자님.붕어만님 초설님.원조수마님님..직접 인사는 못드렷지만 만나뵙게되어서 방가웠네요 .담주에 뵙고 인사올리지요..꼭 꼭 꼭 제옆자리엔 앉지 마시길...........

2005-01-23 19: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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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모자 만나뵙게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일주일 남았군요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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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만 네~ 저도 무지 반가웠습니다.. 미친 붕어님! 닉네임을 절대로 잊어버릴 수 없겠습니다^^ 왕위전에서 좋은 성적 기대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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