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내 슬픈사랑아.....*



글-이연



겨울이 오는 길목에..

가슴 시리도록 바람 부는..


바닷가에서 그대 가슴에 기대여..

잠들고 싶은 하얀 밤입니다..


그대 마음에 그리움 달린 이슬 보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릅니다..

시린 바람이 살갖을 파고들어..


당신 그리움은 더 사무치고..

이 세상에 둘도 없는 내사랑


끝도없는 사랑속삭임에..

너무 행복해서..눈물이 자꾸나요..

당신을 부서지도록 안아도 애타게..


그리운 내사랑아...


늘 하루를 당신 그리움 한자락이 시작하여..

그리움 끝자락으로 하루를 마감하고..


밤마다 창밖에 비치는 풍경은..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낙엽에 가을이 떠남을 알리는데..


그대 이쁜 그리움 그려보는 당신의 미소가..

허공을 떠다니는 하늘 아래로..


바람에 일렁이는 한떨기 슬픈 꽃..

세상에서 슬프도록 아름다운 내사랑아..


함께 있지 않아도 늘 내 옆자리는 당신의 것이고,.

그리워하지 않아도 늘 내 가슴속에 남아있는..


그래서 더이상 슬퍼하지 않아도 되는..

이름이 당신입니다.


맘속에 수천번 수만번 그리워해..

더이상 내어줄 것 조차 없어진 당신입니다...


말로 표현 힐수 없을 만큼..

눈물 오열로 포효하는 내사랑아....


내 그리운 나라에도 당신이 있고..

가고싶은 나라에 당신이 또 있습니다...


그때 다시 만나도 한번도 헤어짐없이...

이렇게 손 마주잡기를 바랍니다..


나를 찾아주오 나를 잊지 마소서...

이세상에서 단 한번도 허용되지 않을...


영원이란 글자를 당신에게 선물합니다..


그때 다시 만나면,.

우리 영원히 함께 할거라고...

하루라도 살고 싶은..

미련의 한이되는 내사랑아..


당신께 애절한 미련 그런 약속하나 하고...

이밤을 지새웁니다..내사랑아...


이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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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내 슬픈사랑아.....



:이연詩-976페이지에서-

-흐르는 음악-sg워너비 新-사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