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마세요*



:글-이연



사랑하는

사람아. 눈물을 거두어요

울지 마세요.당신이 울면

내 가슴에 눈물이 고여

당신 가슴과


내 가슴에서 흐르는 눈물은

한없이 그칠줄 모릅니다.


죽을 만큼..

이 좋은 애닮픈 슬픈운명에

온몸으로

울부짓고 통곡합니다.

이 세상에 우리네 같은 사랑

없다 했습니다.


당신과 나는 우리 닮은사랑을

인정하였습니다.

영원히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마음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 주름지고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내게온 당신의 인생 남은 몫이

단 하루가 된다해도..


나는 당신을 그 순간까지

당신 사람으로

영원히 사랑할 것입니다.

이 순간 자꾸 눈물이 날까요..

그래요 난 당신 말데로

나는 당신의 사람 이니까요.


당신 보이는 모습도

아름답고 이쁘고 좋지만

당신의 마음과 당신 영혼까지

사랑 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그 누구도 닮지 못할

우리 하늘사랑..

이 이세상에는 없다했습니다..

우리 사랑의 가치는 영원합니다.

세월 흘러 인생 마지막 뒤안길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단 하나..

부르고 싶은 이름도 하나

영원한 내 가슴 속에

당신 이름을 부르다
.
.
.
.
.
당신 곁에서 잠이듭니다...



-이연詩-847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