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남은사랑*



:글-이연


그대와 내가 있는 이 세상..

짙은 커피 한잔에 피어 오르는 이밤

창가에 투둑 거리며 하염없이 비가 내립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내 삶을 돌이켜보며

까닭없이 가끔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내 삶의 인생중에서 어디쯤 왔을까요.

그리고 얼마쯤 더 가게될까요


이 세상에서 당신을 만나 하루하루 당신과의

애닯픈 하늘사랑 오열 통곡에 가슴이 메여옵니다.


당신이 저에게 해주는 모든 것들이 제 가슴에

하나하나 차곡히 쌓여갑니다.


내안에 오래도록 담아 두고픈 당신

당신은 참 따뜻한 사람입니다.


내 마지막 사랑으로

당신을 하늘같이 사랑합니다


내게 당신이 계시기에 미소를 지울수 있고


행복을 알았습니다.


이젠 당신을

그리워하고 보고파하며 사랑하며


살아가다가 내 삶이 다하여져서

하늘이 나를 부를때


이 세상에서 나에게 가슴에 남은 사랑은

당신이라고

고백하며 이 세상을 떠날 것입니다.


늦게나마 당신을 만나게 해주어서

당신과 나의 사랑 이 이 세상에 있어


감사하고 행복 했었다고 말을 할것입니다.


살다가 만약 이대로 나의 삶이 끝나면

다음 생에 다시 태여나면


내 발이 다 닳도록 당신을 찾아서

다음 생을 당신과 살겠습니다


당신과 진실한 사랑으로

이 세상 우리가 아파해야할 고통

울어야할 수많은 눈물이


세월이 흐르며 더 아리고 시린 가슴들은

훗날 아름다운 보석이 될 것입니다.


당신은 늘 내마음에 가득히 담겨있

이 세상 등지는 그날까지


당신과 함께

두손을 꼬옥잡고 함께 걸어갑니다.

우리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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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미지막 가슴에 남은사랑


내 가슴에 있기에 살아갑니다.






:이연詩-975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