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안한 영혼 *


:글-이연


이 세상에서 둘도 없는 그대

당신을 보면..

단 둘이 있는 무인도 처럼

포근한 그대

한없이 그리도 좋은 그대

맑고 찬란한 새벽 잎새에서

첫 이슬 떨어지는 눈망울 같은 그대

그대 나 곁에 있으면

마냥 아기처럼 응석 투정 하는 그대

그대 해맑은 모습을 보면

행복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만 글썽입니다.

새상에 둘도 없는 하늘사랑

끝이없는 속삭임 ..

꿈속에서..

스르르 잠든 그대 모습을 보며

그대 깨일까봐

그대 곁에서 망부석 되었고

그대는 내 삶에 잔잔히 사랑을

흐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대 때문에 살맛나고

그대가 나를 한없이 편하듯이

잔잔한 호수처럼 편안한 당신입니다.

그대는 착하고 이쁜

내 남은 닯은사랑을

다 쏟아 사랑하고픈 사람

그대를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그대를 만나면 얼굴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대를 기다리고만 있어도 좋고

만나면 오랫동안

한없이 속삭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편안함을 느끼는

안식에 그대가 사랑스럽고 가여워

자꾸 눈물만 흐릅니다.

내가 산다는건 하늘입니다.

그대를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그대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

그대를 아끼고 사랑할 줄 알아야

그대 모든것을 사랑 할줄 하는

나 그대 하늘입니다.

나 그대 사람으로 뭇 흔한 사람으로 살지않고

그 아무도 소용없습을 직시하고

하늘에게 고합니다..

그대 사람으로 남은 생 살아갑니다.

하늘사랑 그대 이기에..가능했고

그대와 닯은 운명 영혼사랑

어떤 경우든 남은 생애 후회라는 수식어는

죽어도 없으니까요...

그대 삶 가슴에 서린설움을

이 남은생에 그대를 위해

남은생 바람에 날리는 한줌의 흙

먼지가 되는 그날까지..

그대와 운명으로 살아갑니다..

이 세상에 둘도없는 그대와 나.
.
.
편안한 영혼입니다...


-이연詩953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