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붕어

찌 맞춤의 상식 알아두자

둠벙

첨부화일1 :

gee0.jpg (82619 Bytes)

가을이 오고 어류가 동면하는 계절이 찾아오고
대어를 잡기 좋은 계절 가을이다 .찌맞춤 기본 상식을 나열해봅니다.
찌맞춤을 집과 현장 찌맞춤 할경우 최대한 수조에서 직접눈으로
확인을 한후 현장에서 그대로 연출되도록 해야 한다.

1. 채비를 모두하여 캐미달고 바늘만 들어 올려도 목줄이 휘지 않고 찌톱 끝까지 올라오게 봉돌을 깍은것

은 양바늘시 합봉으로 떡밥을 달거나 양봉으로 달때는 떡밥을 단단하게 달고 싶을때 한쪽바늘에 달려있는 떡밥으로 인하여 찌올림을 보려면 붕어가 목줄길이 만큼 떠올라 주어야 비로서 입질을 볼수 있으며 자칫 뜰락이 되기도 싶고 찌가 물을 먹어 부력이 변화되면 제일 둔한 채비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또한 물살이 조금이라도 있는곳에는 채비가 밀려 빨리 풀어지는 떡밥낚시의 진수를 맞보기 어려워 어떤 꾼들은 바늘에 오래 붙어있는 글루텐 성분의 떡밥을 반드시 첨가하고 외바늘로 사용한다. 이것은 어쩌면 가장 미세한 입질도 파악하기 쉬운 찌맞춤이자 가장 어려웠던 찌맞춤으로 기억된다. 채비에 의심이 제일 많았던 적이기도 하다. 그래서 다른 어떤 찌맞춤보다 바늘을 한단계 무거운 것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왜냐하면 바늘 하나의 무게를 들어올려도 목줄의 휨이 없이 찌톱이 끝까지 올라와야하는 기능을 가진 찌가 필요하고 그 미세한 부력의 변화도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미세한 부력에 자신있는 찌맞움을 해 놓고 수조에 하루동안 방치해두고 다시 측정을 해본다면 그것을 증명할수 있을것이니까...변화가 있는 찌는 일단 불합격이라고 봐야 하지 않겠는가...그래서 몇번이고 말렸다가 칠을 한 찌라고 선전을 하는것이다...여기 배가찌에도 콜크찌를 우선으로 하는데 그놈의 부력의 변화 때문이라 생각된다.

이찌맞춤의 단점은 지렁이나 새우등 동물설 미끼를 사용할 때는 완전 젬병이다
피라미가 물어도 찌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오니 붕어입질인지 피라미 입질인지 챔질 타이밍을 맞추기 여간 어렵지 않고 사람 환장하기 좋을만한다.
찌올림이 간사한 양어장 낚시용 찌맞춤으로 많이 사용하며,
현장에서 사용할때는 캐미고무및 1~2cm를 내어 놓고 사용해야 한다.

2.채비를 모두하고 수면과 캐미끝이 일치되게 찌맞춤한것:

이것도 일종의 가벼운 채비라 할수 있으면서 잘못 사용하면 둔한 채비로 전락하고 만다. 붕어가 바늘을 흡인한다고 가정할시 찌오름의 원인은 어쨌던 봉돌의 들림이 있는 만큼 찌는 올라오게 되는데 캐미가 물밖으로 나오게 하여 사용하여야 깨끗한 입질을 볼수 있으며 양바늘을 사용할 경우 단단한 떡밥을 사용하면
나머지 하나의 떡밥에 쌓인 바늘 때문에 입질이 깨끗하지 못하다.
혹자는 이채비를 해놓고 봉돌이 닿였는지 물속에 떠있는지에 궁금해 하는데 봉돌은 바닥에 세로로 서서 닿여있는 상태가 가장 잘된 상태라 하겠는데 목줄의 종류에 의해서도 가라앉기도 떠기도 한다, 결국 찌를 수면 위로 한마디쯤 더 나오게 하니 입질이 빠르게 나타나는걸 볼수가 있었는데 될수 있으면 가볍고 작은 바늘과 매우 부드러운 목줄을 사용하여 찌맞춤을 하면 뜰락은 방지하지 않겠나 생각된다.
그리고 목줄을 길게 쓰면 쓸수록 입질을 못받을 확율은 높아지며 떡밥낚시를 하면서 목줄을 7~8cm이상 사용하는 사람을 보았는데 그리고 입질도 시원하다는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붕어 마음에 따라 조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하겠다.
배수로 물이 많이 빠진 저수지나 경사가 심한곳등의 입질은 시원하지 않고 갈작되기도 하는데 이때 긴 목줄은 찌올림의 방해 만 될 뿐이다 그것도 모른체 이 못의 입질은 원래 이래요 하는 사람을 본적이 있었는데 바로 옆의 나의 채비는 쭉쭉 올라 오는것을 보더니 그쪽은 원래 찌올림 좋은 붕어만 있어요 하는 것이다. 수심에 따라 찌오름도 틀려지는것은 맞지만 그때 그때 상황 판단을 해야 하는것이 옳다.

3. 봉돌만 단채 가라앉았다가 서서히 캐미끝이 수면과 일치한것

상당히 부드러운 입질을 구경할수 있었던 채비었는데. 어쨋던 찌올림은 양바늘보다 외바늘이 월등히 우수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밤에 찌가 잠겨 보일듯 말듯 하다가 예신이 깜박 들어 오면서 환한 캐미의 향연을 즐기고 싶으면 이채비를 권장 할만한데 사실 이것도 붕어 마음에 들어야 조과가 좋을것이다. 한마디로 입질 시원한 조건이 맞아 떨어져야 낚시할맛 나는 채비 였던 것이다 또한 찌톱 끝까지 밀어 올리는 찌맛을 보려다가는 낭패 보기 쉬울 때도 있다. 입질이 짧을때에는 그나마 짧게 입질할때 채야 한다.
조금만 조금만 더올려라 하고 기다리다 가는 붕어 얼굴 구경하기 힘들다.
장점은 붕어의 씨알에 따라 입질을 구분하기 쉽기에 정직한 찌맞춤이라 할수 있겠으며 동물성 미끼를 사용할때도 같은 방법을 쓰면 되겠다.
가장 보편적인 찌맞춤이고 흔한 방법으로 조금 무거운 채비에 해당하지만 입질이 시원할때는 가장 좋았던것으로 기억된다.

4. 바늘위 1~2cm위 좁쌀봉돌을 달고 수조에서 채비를 다한후 좁쌀봉돌을 들어올릴때 찌톱 끝까지 올라오면서 목줄의 휨이 없게 할때

이 채비는 캐미가 반쯤나올 정도로 봉돌을 깍다보면 비로소 좁쌀 봉돌을 들어올리면 찌가 솟아 오르는데 좁쌀 봉돌을 때어내면 찌톱끝까지 올라온다.
좁쌀봉돌의 크기도 다양하지만 성냥개피 모양정도의 크기면 무난하겠다.
조금 더 크도 상관은 없었지만...
이것은 유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질이 왕성할 시에는 목줄에서 올려 달고 간사할 경우에서 바늘 바로 위에 달아서 간사한 입질을 왕성한 입질로 연출해 내는 것으로 찌맛도 병행할수 있었다, 한편 너무 예민할경우도 있어 찌가 춤을 출경우도 많았지만 어째던 찌맞춤도 수월한 편이고 안정감도 우수하였다.

단점은 1번 찌맞춤과 같이 캐미고무및에 수면이 오도록 현장에서 물밖으로 찌를 내어 놓고 사용하여야만 좁쌀 봉돌이 바닥에 가라 앉아 붕어의 입질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데 캐미를 밑으로 내려 놓고 낚시를 하면 찌의 부력으로 인해좁쌀 봉돌이 뜨므로 붕어가 입질을 하여 위로 떠올라야만 비로서 좁쌀봉돌도 따라 떠면서 찌가 상승하는데 이것도 입질이 왕성 할때는 별 관계가 없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멍청한 찌만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의 찌를 가지고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찌가 멋있는 찌로 변하느냐 멍청한 찌로 변하느냐 바뀔수 있었다.
무거우면 무거운데로 가벼우면 가벼운데로 그찌맞춤의 특성을 알고 사용하므로서 재미있고 즐거운 낚시를 할수 있으리라 생각이 된다.
이젠 모든 낚시채비가 외바늘로 되어있고 양바늘은 사용하지 않기에 짝밥으로 낚시를 하여 조과가 좋은 사람을 보면 한편 부러울 때도 있었지만 그놈의 찌맛이 먼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오는 찌맞때문에 이젠 외바늘의 좁쌀 봉돌 떡밥 낚시를 하고 있다, 또한 여기에 유동채비면 더욱 깔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fishing point.advice...

2011-09-02 11: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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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아빠 고기입질 어신은 찌로 하여금 전해 지기때문에 찌맞춤은 중요하지요..툼벙님 어복 충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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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위 찌맞춤 수조통에서 맞춤 한것을. 노지 현장의 맞춤을 반드 재 확인해야합니다.물의 비중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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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 노지와 유료터 찌 맞춤 약 햇갈렸어요.둠벙님 덕택에 알것을 알았습니다....^~^

lonerd479 두가지 배웠습니다....둠벙님 자료 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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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라 수조 찌맞춤 이용법 차이가 이런건줄 몰랐네요..둠벙님 고맙습니다.^^

양방호걸 둘범님 참말로 요긴한 찌맞춤 상식 정보준것 너무도 감사합니다...찌맞춤 대충하던것 있는데 더 확실한것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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