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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닦공략(소꼬즈리)의 개념및챔질 타이밍,찌맞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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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꼬즈리 [ E-mai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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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사항이니 참고만 하세요^^
*소꼬즈리는 바늘이 바닦에 닿은 상태로 하는 낚시인데, 두바늘이 바닦에 닿는 밸런스 소꼬즈리와 목줄에 단차를 주어 아랫바늘만 바닦에 닿는 단차소꼬즈리로 나뉜다.
바닥권에 머무는 붕어들을 일정한 집어범위 안에 모아놓고 일정한 템포와 리듬으로 안정적으로 잡아간다.
바닦까지 안전하게 내려 갈 수 있는 떡밥으로 이것이 부풀며 확산되는 중에 들어오는 입질을 취해 나간다. 여타 중층낚시에 비해 안정성을 기반으로 하기에, 꾸준한 마릿수로 가장 안정적인 조과를 올릴 수 있는 기법이다.
*소꼬즈리는 수심을 측정하는 것이 그날의 조과의 출발점이다.
소꼬즈리는 바닦에 떡밥을 계속 쌓아놓을 수가 있어서 집어에 유리하고, 한 번 집어가 되면 쉽게 빠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반대로, 그런 사항들이 오히려 입질을 받기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최적절량의 밑밥투여가 중요)
활성이나 집어량에 비해 너무 많은 떡밥이 쌓여 있으면 좀처럼 입질을 받기 어렵고, 줄건드림에 의한 헛챔질로 고기의 부상(우와즈리)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 헛챔질이나 몸걸림으로 바늘에 달려있는 떡밥뿐만 아니라 그동안 바닦에 쌓아 놓았던 떡밥마저 휘날리게되어 한 번 고기부상이 시작되면 다시 가라앉히기가 어려워 입질을 받지 못하게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럴때 자칫 더 많은 밑밥을 투여하게되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잦은데,,, 절대 금물이다.
* 따라서, 불확실한 입질은 걸러가며 정확한 입질만을 선별해 되돌림 중에 들어오는 입질을 취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수면에서 바닦(타나)까지 가장 깊은 곳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떡밥은 유지력이 좋아 내려가는 중에 풀림이 적은 것을 기본으로 사용한다.
* 입질의 모양은 중층낚시처럼 먹고내려가면서 나오는 큰 입질 보다는 바닦에 놓인 떡밥을 머리를 숙여 먹어야 하므로, 살짝 빨아들이거나 그 후 고개를 돌리는 동작에서 나오는 입질이므로 반마디에서 한마디 정도의 짧은 입질이 주로 나온다. 짧더라도 힘있게 꾹 들어가는 입질을 선별해야 그날의 조과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다.
정확히 찌변화의 예상된 포인트에서 되돌림 중에 잔입질(쪼거나,건드림-찌의 움직임이 가볍고 작게 나타남)을 걸러가며 건드림에 연동되어 확실한 입질만을 취해가는, 즉 “안정적인 운영”이 소꼬즈리에서는 매우 중요하고 가장 큰 틀이다.
글루텐의 경우엔, 일정의 붕어가 집어가 되었다면, 목내림되는 중에 아랫바늘을 빠는 입질이 들어오거나 또는 목내림 되자마자 되돌림변화의 시작 이전에 바로 입질이 들어오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적당한 내림챔질이 숙달된 정도라면 적극적으로 챔질을 하여도 좋겠다.
*바늘은 2~3~4호 중 품이 좁고 바늘끝이 안쪽으로 꺽여 있는 것이 소꼬즈리에 사용하기에 좋다. 챔질시 떡밥에서 바늘의 이탈이 쉽고, 필요없는 몸통걸림이 줄어든다.
*떡밥배합의 포인트 - 소꼬즈리용은 내려가면서 필요없는 확산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어분계열을 사용할 경우엔 배합시 물을 붓고 저어줄때 충분히 강하개 저어준다. 물만 스며들 정도로 젓는 횟수가 적고 약하면 확산이 너무 과해 내려가는 중에 너무 일찍 부풀어 버리기 때문에 붕어가 집어되기 시작하면 이미 우와즈리가 생겨 먹이주변의 흩어진 입자를 빨아들이느라 줄건드림에 의한 쑥~ 형태나 스르륵~ 오르락 내리락~ 형태의 찌의 움직임을 받게 된다. 입자감을 죽이듯이 충분히 젓는것이 좋다. 약 30회정도 이상이 좋다.
*기본적인 낚시방법 -
찌맞춤 - * 수면위 7눈금이 나오게 맞춘다. 이후 수심측정을 고무에 두바늘을 꽂아 정확히 측정하며, 여러번 반복해서 한다. 주의할 점은 수심측정시 너무 많은 사선이 생기지 않는 선에서 가급적 정확한 수직수심을 재는 것이 중요하다. 단지 찌와 초릿대 간의 원줄의 긴장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낚시대 손잡이가 실제 낚시할 때 거치하는 거치대에 위치하여 실제 챔질하는 자세의 위치에서 수심측정을 하여야 한다. 그렇게 수심측정후 실제 낚시 할때 낚시대 손잡이의 의치가 무릎에 있거나 하는 등의 실수를 하여서는 안된다.
윗바늘 살짝닿기(우와바리톤톤- 예를 들면, 7목 맞춤에 7목에 놓고 낚시를 하는 상황)의 빈바늘 상태에서는 윗바늘은 바닥에서 약 2cm정도 뜬다. 아랫바늘만 바닥에 닿아있고 윗바늘은 뜬다. 이것은 아랫바늘이 바닥에 완전히 닿기 때문에 아랫바늘 무게가 찌부력에서 제외되기 때문이고, 수심측정 할 때 수심측정고무를 윗바늘 기준으로 달아서 윗바늘 까지의 수심이 측정된 상태였기 때문에, 빈바늘 상태에서는 수심측정고무의 무게가 없는만큼 목줄과 원줄의 긴장도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빈바늘 투척시 지맞춤 목수보다 통상적으로 1목~2목정도 더 나온다고 보면 된다. 그것은 여러 상황(수심,바닦의 상태나 대류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수심측정후에 낚시를 시작하기 전에 빈바늘 투척하여 항상 어느정도의 목수가 나오는지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만약 이것이 잘 표현이 안되면, 바닦에 약간의 걸림이나 대류가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만일 떡밥 중에 가벼운 떡밥의 종류(글루텐,흔들이,도로로 등)를 사용 할 때는 윗바늘도 바닦에 닿을 수 있도록 +2~3cm 정도를 기본적으로 주는 것이 좋다. 만일 글루텐이라도 무겁게 쓰는 경우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제목수로 가든지 상황에 따라 판단하면 된다.
또한, 주의 점은 같은 바늘의 무게라도 찌톱의 굵기(굵을 수록 올라오는 폭이 적음)에 따라 더 올라오거나 덜 올라오는 눈금의 차이가 생길 수 있다. 또, 표면장력(찌와 수면이 만나는 장력)의 힘보다 작은 극히 작고 가벼운 바늘이라면 표현이 안될 수도 있다.,
* 찌맞춤시에 찌를 몇목에 맞출 것인가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 질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붕어의 활성도 등에 다라 그 맞춤을 달리하는 것이 기본이다.
실제 이론적으로는 찌마다 가지고 있는 부력점(부력과 침력이 제로가 되는 목수)을 정확히 찾아서 해당지점에 맞춤을 할 때, 붕어가 흡입하는데 가장 이물감이 없고 찌의 표현력이 좋다고 하는데, 부력점을 찾는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실제 완전한 부력점을 찾는 것은 힘든 일이다. 실상 찌마다 가지고 있는 부력점은 각각 다르다. 하지만, 7목 맞춤한 찌를 예를 들면, 편납과 채비의 무게로 인해 가라앉으려는 점과 찌의 뜨려고 하는 부력이 일치되는 지점이맞춤한 7목이 되는 것이다. 부력점이 완전한 제로점은 아닐지라도 0에 가깝다고 보아야 할 것이고, 따라서 7목에 변함없이 지가 서있다고 보면 편할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찌탑끝 쪽으로 찌맞춤을 할수록 찌는 상승하려는 힘이 커질 것이고, 몸통가까이로 갈수록 상승하려는 힘이 약해지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찌의 몸통쪽으로 가깝게 딸 수록, 붕어가 흡입시 찌의 상승하려는 부력이 약하기 때문에 이물감이 덜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본적인 찌 맞춤법은, 전체 찌의 밸런스(무게 부피 ,길이 등)를 고려하여 붕어의 활성도가 낮거나 입질이 예민 할 경우엔 그 정도에 따라 12~3목찌의 기준으로 8목,9목,10목,11목에 가깝게 찌맞춤을 하는 것이 기본적인 방법이고 대신에 단점으로는 찌의 놀림이 입질이외의 요인에 따라서도 예민하다는 것을 고려하여야 한다. 반대로 활성도가 좋을 경우엔 7목을 기준으로 6목,5목,4목으로 내려가는 것이 기본이다. 물론 찌맞춤은 목내림 시켜야하는 목수를 염두에 두고 맞춤하여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찌의 전체 목수의 2/3 지점에 맞추는 맞추는 것이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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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7 10: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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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