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 매주 토요일이면 항상 찾는 용호골 낚시터로 갔습니다..
저도 초보이지만 저 보다 더 초보인 동생과 동행을 하였습니다..
오전 9시경 용호골 하우스를 찾았을 때 몇 분 안 계시고 나름 좋은 자리라고 생각되는 곳에 자리를 잡고 먼저 저 보다 더 초보인 동생의 내림채비를 강하게 해준 후 저는 제로찌를 이용하여 채비를 하였습니다.
전날 소꼬즈리님이 알려주신 채비 멈춤고무, 찌고무, 편납홀더, 바늘 등등 구매를 하고 구매한 재료들을 이용하여 채비를 하였습니다.
원줄은 제로줄 0.8호, 목줄은 제로줄 0.6호 찌는 제로찌 4호를 사용하였습니다.
찌맞춤은 목줄을 달지 않은 상태에서 찌 몸통까지 맞추고 목줄을 열결 시키니 찌톱이 2마디정도 잠기는 상태로 수심맞춤고무(지우게 이용)하여 찌톱이 4마디 정도로 납기고 수심을 맞추었습니다..
잘 맞춰졌는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맞추고 낚시를 시작하였는데…
처음에는 찌가 잘 안착이 되더니 다음부터가 문제 입니다..
용호골 다녀보신 조사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개체수가 많아서 심심치 않게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이지요,,,, 그게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제로찌가 초 저부력찌라 찌를 가라앉게 하기 위해서 한참 후에 찌가 올라서니 표층에 있는 붕어들이 달려들어서 좀처럼 가라앉히기가 어려웠습니다..
여러 번 투척 하다 보니 제 앞에는 붕어들이 표층에 득실거리는 것이 였습니다..
먹이(한강 어분)를 좀 딱딱하게 준비를 하여 던졌습니다만 역시 같은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다만 먹이가 딱딱하게 해서 그런지 한참 후에 그래도 안착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문제 먹이가 딱딱하니 풀어지지 않는 현상 발생 …. 이그 이를 어쩌나 표층에 떠 있는 붕어는 좀처럼 가라 앉지는 않고 ………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프로조사님들 도와주세요…..
참 토요일 용호골에 아빠붕어 조사님들이 오셨던데(쪼끼를 입고 계셔서 알았음) ㅎㅎㅎㅎㅎ
다가가서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낮이 익질 않아서…
몇 분이 왼쪽 중간쯤 에 앉으셔서 대화도 나누는걸 뵈었습니다. 저는 왼쪽 안쪽으로 앉았었는데.. 죄송합니다 인사도 못들이고….담에 뵈면 꼭 이사 드리겠습니다...
좋은 기술 당부드립니다….
2011-11-14 12:10:55
만년초보
낙시가람님 아래에 전화번호 있지요 연락한번 하세요
낚시가람
답변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다가가지 못한점 다시한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다시한번 뵐기회가 있으면 더욱 영광입니다.. 그리고 만년초보님 금주는 제가 일이 있어서 물갈 갖 못할 것같네요 ....혹시 일요일에도 방산에 계신가요? 일요일은 어떻하든 짬을 내보려고 하는데 시간이 어떻게 될지 보장은 못할거 가터요.... 하지만 저를 위하여 이렇게 배려해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청솔가지
여전히 열심이시네요...믿음이 가는 한분의 스승님의 노하우를 전수받으심이 혼선을 줄일 수 하나의 방법이 될겁니다...나머지 일정부분은 스스로 응용하시구여...
만년초보
요번주에는 방산에 갈예정입니다 방산으로노세요 그리고 오시면 아는척하세요 방산에서봅시다
붕사마
아쉽네요.^^*출조하신날 내림조사님,님프만님,초보님 등 운영 스텝진이 용호골에 출조해서 정보도 교환하고 이론보단 현장실습 출조한걸로 아는데....낚시가람님 아빠붕어는 한가족입니다. 닉네임 말하시면 다 알고 있으니 담부터는 인사나누시길 바랍니다.^^*용호골은 활성도가 넘 좋아 약간 문제군요.. ㅎㅎ
아침붕어
점투척하시면 좀 증상이 사라지실것 같습니다. 저는 3호찌 쓰는데 찌 서는곳에 맞춰서 채비를 던집니다. 그러면 찌가 서는 속도도 좀더 빠르고 채비가 안착되기전 입질은 좀 무시하는 편이지요. 그리고 바늘을 좀더 가벼운 바늘을 사용하시고, 묵줄도 04호로 바꾸심이 좋을듯 합니다. 감축드립니다. 대박 상품..
에디온
케시타포님 말씀 빠른 정답입니다...낚시가림님 얼릉 초보탈출해서 제로찌로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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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