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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프만

내림낚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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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웃음부터 나온다. 빅게임에서는 단 한번도 우승을 해보지 못하고 짜잘한 이벤트 에서나 강한 모습을 보였던 나 자신이 낚시교실의 강단에 선다는 내 자신이 조금은 부끄럽기도하다. 허나 대충은 알고들 계시겠지만 내림낚시에 대한 의구심이나 두려운 마음은 단지 기우라는 사실을 자신에게 일깨워 주어야 할것같다. 다만 한가지 분명한것은 입질과 몸짓의 차이를 극복해 낼수만 있다면 내림은 거의 마스터한 수준 이라해도 절대 과언이 아닐것이다. 순발력이야 연습의 시간과 노력이 뒤따르다 보면 자연히 자신도 모르게 일취월장의 순간에 다다르게 될것은 자명한 사실임을 밝혀두고싶다. 채비가 물론 중요하다 하겠지만 낚시좀 했다하면 곁눈질과 몇마디 조언으로도 충분히 엮어나갈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길 아울러 당부해본다. 매사에 긍정적인 자신감이다. 남들 다 하는데뭐 라고 쉽게 생각하고 몇번의 적극적으로 공격 해 댄다면 내림낚시의 새로운 장르에 쉽게 매료되고도 남으리라. 미끼를 어떻게 달고 바늘의 단차는 어떻고 수심 체크와 부력은 어떻게 맟추고 등등은 빼놓을수없는 기초이기에 생략키로하고 입질의 형태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보겠다. 먼저 수온이 적정 할때라면 붕어의 활성도가 높다고 봐야 할것이다. 왕성한 식욕에 입질또한 확실하여 챔질에 거의 성공이라 하겠지만서도 잦은 입질에도 불구하고 빈챔질이나 옆구리 혹은 꽁무니에 걸려드는 소위 교통사고가 속출된다면 채비를 분명 의심해야한다. 찌의 목맟춤과 수면위에 부상시키는 함수관계가 즉 공식이 맞지 않았다는 증거다. 이럴땐 찌의 톱 부분을 약간 더 올려주던지 또는 내려 주고 다시 시도를 해볼것을 권해본다. 찌의 부력은 바늘을 달고 톱 부분이 3/2정도 뜨도록 맟추는게 보통이다. 대략 7~8목정도다. 반면에 수온이 낮아지면 활성도 역시 극히 저조하다고 보면된다. 그래도 취이활동을 전면적으로 않한다고 여긴다면 커다란 오산이다. 입질이 아주 미세하지만 그들은 쉴새없이 먹어대는 습성이 있다는것을 간과해선 않된다. 순간적으로 빠르게 빨려가는 입질은 거의 보기힘들고 좀은 느리게 빨려들때가 바로 수온낮을때의 입질임을 알려둔다. 반마디 혹은 한마디정도를 쏙!이 아닌 쓰~윽 하고 빨려들때 챔질을 해보라. ( 아항~ 요게 입질이구나.) 저수온일때 원줄은 물론 목줄도 바늘도 찌의 부력도 아주 낮은걸로 예민한 공략으로 대처 해야함도 잊지말아야 한다. 이상의 몇가지 요점들만 항상 기억해 두신다면 내림낚시의 새로운 매력에 도취될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새로운 도전욕과 부단한 노력으로 어복이 충만들 하시길 바라며 물가에서 반가움으로 조우 할수있길 기대 해본다. _ 님프만 -
	2008-01-26 01: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