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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조사

동절기 떡밥 사용법 - 나름 노하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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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제로찌를 사용하면서 주로 사용하는 떡밥 배합법 노하우를 중심으로 알려드립니다. 외부수면(표면)이 차가울수록 붕어들은 깊은 바닦으로 내려갑니다. 물론, 일부는 중층에 웅크리고 모여 있는 군집들도 있습니다. 하우스의 경우, 고기들의 유영층이 표층,중층,바닦으로 군집이 나뉘어 집니다. 다시말해 표층에 고기가 떠 있어 보여도 바닦엔 반드시 고기가 있다는 말씀이죠~ 어쨌든, 중층의 고기를 뚫고 떡밥을 바닦에 안착시키도록 배합하는 것이 동절기의 핵심입니다. 글루텐-- 경글루텐5(글루텐 함량이 많은 것)을 기본베이스로 하여 자연스럽게 부풀며 비중이 무거운 이모(고구마)글루텐을 혼합합니다. 기본예) 경글루텐5 60% + 중앙어*라의 고구마(이모) 글루텐40% + 물 70% -> 작은 전용 그릇에, 두가지 글루텐을 위의 비율로 붓고 골고루 섞은 다음 위의 정확히 계량한 물을 붓고 나무젓가락이나 검지 한손가락으로 재빨리 골 고루 젓습니다. -> 떡 주므르듯이 손으로 주므르면 절대로 안됩니다. 나무젓가락으로 저어준 상태에서 약 1분간만 방치 하면, 딱딱하다 싶을 정도로 됩니다. -> 그런다음 손가락을 이용하여 조심스럽게 그릇의 한 쪽으로 몰아서 뭉쳐둡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거나 해서는 안됩니다. -> 그런 상태에서 팥알만한 사이즈로 양바늘에 달아] 서 사용합니다. -> 윗바늘집어용으로 달을 글루텐은 바늘에 달 때 대 충 1~2번만 손으로 터치하여 답니다. 아랫바늘 글 루텐은 손가락으로 표면을 잘 마무리 합니다. 양바늘 어분 -- 집어제와 먹이용을 따로 배합하는데, 처음부터 다로 배합할 필요는 없으며, 기본 집어용 어분을 갠 후, 반쯤 뚝 떼어서 먹이용으로 변화시켜 사용합니다. 기본예) -> 아쿠아텍 또는 에코스페셜을 기본 물배합 합니다.(1번 어분) -> 개어논 어분을 반쯤 뚝 떼어서 다른 그릇에 옮겨둡니 다.(2번어분 이라 지칭) -> 글루텐5를 작은 컵으로 반컵 정도 빈 그릇에 붓습 니다. -> 글루텐의 양이 100이라면, 글루텐의 130% 정도의 물 을 붓습니다.(그냥 글루텐에 물이 저벅저벅할 정도로 물의 양을 넉넉하게 부으면 됩니다) -> 2번어분의 적정량을 위에 물이 흥건하게 개어논 글루 텐에 붓고 잘 섞이도록 손으로 버무려 비벼 줍니다. 찰떡같이 30여회 이상 비벼 줍니다. 단, 물의 양이 작아서 너무 딱딱하다거나 너무 질퍽하 면 안되니, 적당히 말랑한 정도로 추가물을 손가락으 로 뿌려주거나, 아니면 너무 질면 추가로 마른 글루텐 을 소량씩 뿌려가며 조절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버무 린 떡밥은 한쪽에 둥그렇게 뭉쳐 두고 조금씩 떼어서 사용합니다. -> 2번 어분과 글루텐을 섞은 위의 당고는 아랫바늘 먹이 용으로 씁니다. -> 1번 표준어분은 윗바늘 집어제용으로 쓰시되, 지속적 으로 쓰시지 말고, 낚시 초기의 집어단계시에 조금씩 만 콩알 크기로 사용하시고, 입질이 정기적으로 들어 오는 것 같은 시점부터는 양 바늘 당고를 다시고 사용 합니다] -> 그러다가 입질이 조금 뜸해진다 싶으면, 다시 윗바늘 에 1번 어분, 아랫바늘에 2번 당고를 달아 사용합니 다. 참고)다른 확산성 집어제는 궂이 사용하실 필요는 없으 며, 낚시 초기에 아주 소량의 곡물류(50cc컵으로 10cc도 안되게 적은양)를 집어용 1번 어분에 사용하 는 것은 어느 정도 괜찮습니다.
	2011-11-25 15:57:29